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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교육자원봉사센터 책놀이 봉사활동 진행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자원봉사센터 책놀이 봉사활동 진행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12일 ~ 7월 10일 기간 동안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을 매칭하여 책놀이 봉사활동을 5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책놀이 심화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해 ‘책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는 2023년부터 연간 10차례 이상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송내중앙중학교, 율정중학교, 옥정중학교 자유학기제 학급과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책놀이는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책을 통해 낭독의 재발견을 경험하고 ▶ 친구야 미안해 ▶ 북딩고 ▶쁘띠바크 등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독서에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책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놀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책놀이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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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