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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금 6, 은 2, 동 6 입상”

 

(케이엠뉴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경기도의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하키, 임승민·김기연 펜싱 여자플러레단체전, 박소현 테니스 여자단체전, 황성현 볼링 2인조, 김택민 복싱 남자 라이트헤비급, 선수진 복싱 여자 미들급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특히 남자하키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6연패, 여자플러레는 전국체전 3연패, 복싱 김택민 선수는 3연패, 복싱 선수진 선수는 2연패를 달성하여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8종목(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49명(지도자 8명, 선수 41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이는 성남시청이 운영하는 10종목 중 동계종목인 빙상팀과 장애인종목인 탁구팀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것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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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장인수 전 의장 성범죄 사건 입장 밝혀…"의회 일원으로 책임 통감.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