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가평교육지원청, 2024 ‘예술路 삶! 우리함께’ 문화예술축제 및 The 푸른 학생 연극제 개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 어울림 한마당,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 펼치는 무대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예술路 삶! 우리함께’ 문화예술축제와 The 푸른 학생 연극제를 음악역 1939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다. 이 축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세 가지 큰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전시마당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다양한 학생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개인 또는 단체 관람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도 개방된다.

 

둘째, 공연마당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각 학교별로 준비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셋째, 연극제는 The 푸른 학생 연극제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며,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가평 관내 초,중고등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주제와 내용을 담은 연극을 선보인다. 연극제는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되며, 각 학교별로 독창적인 무대가 준비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예술적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가평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문화예술축제와 연극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