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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의 글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인간은 살다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기분 좋은 말, 가슴 아프게 하는 말이 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 한마디에 좋은 인연 또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는것이다.

인간은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다.

가장 훌륭한 인격자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입니다. 2025, 02, 13 김 영 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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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3주기 기신제 참석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6월 16일, 용주사 호성전(송산동)에서 거행된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4주기 기신제’에 참석해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신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고 정조대왕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례 의식을 엄숙히 봉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천년고찰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다시 세워진 도량으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함께 모신 역사적 공간”이라며, “이러한 전통은 화성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효의 도시, 정조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신제는 전통 음악연주와 살풀이 공연을 식전 행사로, 전주이씨 융건릉 봉향회의 제례 등이 진행되었고 성효 큰스님의 헌향 의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기신제향(忌辰祭享)’은 조선 왕실에서 역대 국왕과 왕후의 기일에 능에서 지내던 제례로, 용주사는 2007년부터 정조대왕의 승하일에 맞춰 이를 불교식으로 복원해 매년 봉행하고 있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