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영진 기자의 글

상대를 바라볼땐 미소와 애틋함, 따뜻함으로...!!


인간은 누구나 상대를 바라볼때 미소와 애틋함, 따뜻함이 있어야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는 것이다.


인간의"삶"에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부러워 하는데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는것처럼,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오는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으로 힘이 있을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기 때문에 가장 비천한 만남이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르는 것처럼,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오늘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2025, 02, 21 김 영 진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3주기 기신제 참석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6월 16일, 용주사 호성전(송산동)에서 거행된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4주기 기신제’에 참석해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신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고 정조대왕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례 의식을 엄숙히 봉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천년고찰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다시 세워진 도량으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함께 모신 역사적 공간”이라며, “이러한 전통은 화성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효의 도시, 정조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신제는 전통 음악연주와 살풀이 공연을 식전 행사로, 전주이씨 융건릉 봉향회의 제례 등이 진행되었고 성효 큰스님의 헌향 의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기신제향(忌辰祭享)’은 조선 왕실에서 역대 국왕과 왕후의 기일에 능에서 지내던 제례로, 용주사는 2007년부터 정조대왕의 승하일에 맞춰 이를 불교식으로 복원해 매년 봉행하고 있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