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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어린이날 맞아 수원KT위즈파크서 3일간 '봉공위즈데이' 개최

야구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유아동·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KT위즈가 함께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기간에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내 초등학생 대상 ‘리틀봉공즈 대원’을 모집해 경기당 10명씩 총 30명을 선발, KT위즈 선수단과의 만남과 한정판 봉공이 유니폼을 제공한다. 또한 5월 4일 마지막 경기 후에는 ‘봉공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운동장을 자유롭게 뛰놀며 누구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도 가득하다. 5월 2일 경기 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드론쇼가 펼쳐지고, 캐릭터 대형 풍선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AI 사진존, 맞춤형 경기도민증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봉공이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하고, 봉공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한정판 캐릭터 머리띠도 받을 수 있다. 경기 중 이닝이벤트를 통해 봉공이 열쇠고리, 유니폼 등 한정판 기념품도 증정한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취약계층 자활기업이 생산하는 봉공이 굿즈(쿠션, 스트레스볼, 열쇠고리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 원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구 행사는 5월 2일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5월 3일 드라마 ‘더 글로리’의 어린이 배우 오지율 양, 5월 4일 경기도 어린이 배우 최소율 양이 맡아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봉공위즈데이를 비롯해 향후에도 KT위즈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민 접점에서 친근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3일 동안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즐거움이 넘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5월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며,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경기도의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식목 & 플로깅 활동 전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 공사)는 4월 28일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및 지역 주민과 함께 반석산 일대에서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추진된 지역사회 생태 보전 활동으로, 자연 생태계 복원과 환경 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겨울철 폭설로 피해를 본 반석산 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식재 활동, 조깅과 산책을 병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과 시민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주체가 되어 깨끗한 자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겨울 폭설로 인해 약 300그루의 나무가 소실된 반석산의 산림 회복 필요에 따른 환경 복원이라는 실질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HU 공사), 지역 기업(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시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산 협력 프로그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반석산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큰 발걸음”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