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경기도, 22~24일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 개최

바이오·AI 미래전략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계, G-BIO WEEK, AI CONNECT, G-FAIR AI 3개 행사 통합 개최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는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미래전략산업인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를 아우르며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하고,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 간 교류를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바이오 위크, 에이아이 커넥트, 지페어 에이아이가 통합 개최되며 ▲개막식 및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AI 콘퍼런스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G-FAIR AI 수출전시회 ▲글로벌 네트워킹 ▲바이오 기술전시 및 AI 첨단기술 체험 ▲바이오 채용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되는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양자기술 융합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서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양자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분야의 글로벌 석학과 기업들이 참여해 차세대 혁신기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재)한국규제과학센터, 한국연구산업협회, 한국합성생물학발전협의회,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아주대학교 첨단의료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유엔협회 세계연맹 등 다양한 협력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병·관 간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서는 ▲투자상담라운지(경기도 펀드 등 투자상담회) ▲R·D 전략 설계소(비임상, 임상, 인허가 등 개발 전략 상담) ▲대중소 동반성장 커넥트존(혁신기술 상용화 파트너링) ▲기술 마켓플레이스(우수기술거래 및 파트너 발굴) ▲바이오 법률 상담(IP, IPO, 투자계약, 규제대응, 관세대응 전략 등)을 운영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새크라멘토 사절단을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에이아이 커넥트(AI CONNECT)’에서는 유명 유튜버나 산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취업·생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도입·활용되고 있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또 흥미로운 체험 전시부스도 마련해 대중들에게 유익한 AI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경기도 대표 브랜드전시회인 지페어(G-FAIR)의 AI부문 수출전시회가 같은 기간 열려, 도내 AI부문 유망 25개 중소기업이 미·중·러 등 해외 각지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전시와 수출·투자상담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K-바이오헬스와 AI 기술의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와 AI가 융합된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산·학·연·병·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AI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