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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3개 분과 합동 ‘AI·글로벌 정책대응 전략 세미나’개최

기계장비제조·금속가공·에너지자원분과 공동으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정책대응 방안 모색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2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2층 마로니에홀에서 기계장비제조·금속가공·에너지자원 3개 분과가 합동으로 ‘AI 및 글로벌 정책변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활용 및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과 관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강금석 KAIST 교수가 ‘AI 경제의 진화방향’을 주제로 ▲임복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팀장이 ‘AI 도입을 통한 설비 예지보전’을 주제로 ▲박송찬 용인대학교 교수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세미나 참석자들은 AI 도입과 글로벌 정책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설명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자문단 3개 분과가 공동으로 준비해 업종별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9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11개 분과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기업 수요 기반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택구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날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글로벌 정책 변화라는 주요 이슈를 기업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는 이날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제시된 폭넓은 현장의 목소리와 협력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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