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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삶의 묘약༺°

 

옳은 걸 '옳다' 라고 말하려면 때로는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고.

 

틀린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때도 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때로는

옳은걸 옳다고 말을 잘 못하고

틀린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어떤 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 있는 것에 감사 해야한다.

 

어제 삶을 마감한 사람이 누리지 못하는 오늘,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말자!

친구를 닮아가는 건 나를 잃겠다는것이 아니고, 친구를 잃지않겠다는 최선의 노력인것이다.

날씨는 춥지만 환한 웃음으로 또 하루를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0. 0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