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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희망(希望)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틔우며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 속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 마라.

인생 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한주의 시작점 월요일
행복한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0.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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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곶동 문화재 보호구역 내 공무원소유 건물 불법 증축 논란...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24-1번지 일대에서 현직 공무원(A씨)이 소유한 건물 불법 증축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부지는 문화재 보호구역 내 자연녹지지역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건축면적이 20% 이내로 제한되는 곳이다. 그러나 오산시 공무원인 (A씨) 건축주가 건축면적 20%에 대한 허가를 받아 준공을 마친 뒤, 건축물 양측에 추가로 불법 증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근 주민들은 “법을 누구보다 엄격히 준수해야 할 공무원이 오히려 불법을 자행했다는 점에서 실망이 크다”며 “공무원 신분을 이용한 특혜나 묵인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관계 행정기관인 오산시가 해당 사안에 대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사실 확인에 나서야 하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은 물론 경찰 및 검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본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건축주는 (A씨) 이지만 거의 모든 불법행위는 A씨 모친 B씨가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이에 대한 오산시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안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공직자 윤리와 행정 신뢰도에 적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