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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조용조용하게 내리는 비 !!
온 대지가 젖어드는 아침.
어느 겨울날 구름위의 슬픈 그리움이
봄날에 눈물되어 흐르나 봅니다.

온갖 상념에 사로잡힌 아침이네요.
' 비 ' 어느 계절이던 비를 만나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단비이고 봄 비입니다.

한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우리는  
해마다 이맘때면 아쉬움과 후회가 남아
누구나 생각이 깊어지나 봅니다

오해와 편견으로 다가서지 못한 서로에게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서로가 되어 손을 잡아보겠습니다

유수불복회 [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 [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다.

민족의 대명절 설날 코로나19로 가족과의 만남도 뒤로한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방역 수칙을 잘지켜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함께 노력합시다.

설날 연휴이후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 늘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
김영진 2021.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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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