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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짐이

 

나의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하였습니다,

땅투기 유혹에 부를 쫒아다니면

돈의 노예가 되고 미끼 유혹에 걸렸던

물고기는 귀중한 생명을 잃는다.

또한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 할수록 더커지고 평범한 생활속에서

언제나 즐겁고 밝게 사는것이다.

앙상한 가지에선 하루가 다르게 새순이 피어나고 벌거숭이 산은 진달래 꽃으로 물들어가는

요즘 목련과 개나리 꽃들은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어느덧 3월의 마지막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주말 맞이하세요~^~^
 김영진 2021. 0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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