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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복잡한 세상살이 겪어보니 그저 옆자리 한편

쉬이 내어주는 마음편한 사람 !! 옆지기♡

세상에는 자기 잘난맛에 사는사람,

자기 돈 자랑하는 사람,

자기 배운 것 많다 으스대는 사람,

모두제쳐두고 내 마음이가는

편한 사람이 좋더라.

사람이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데 있어

겸손하고 계산하지 않으며 조건없이

나를 대하고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 있는 그런사람 하나 있으면 내 삶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하고 서로에게 친절할 줄 알며 삶의 위로가 된다는 것,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숨 한번 고를 수 있게 그늘이 되어주는 그런 마음편한 사람이 좋은것입니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반성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참사람이 되어 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바람은 바로당신의 "손길" 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영진 2021. 0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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