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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문화예술 향유 돕는 ‘미술지도사 자격증 수여식’ 진행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이사장 박외수)는 지난 2021년 7월 10일(토)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천도교 대강당에서 2021년 상반기 지도사 워크숍 및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1년 상반기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70여 명의 초대작가들과 임원들은 고양민화협회 김정호 회장의 “우리그림, 민화읽기” 특강과 자격증 수여식 갖고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는 2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회화부문과 공예부문이 총망라되어 있는 예술단체로 200여 명의 임원진을 비롯해 300여 명의 초대작가와 5,000여 명의 회원을 배출했다. 신진작가 발굴과 기성작가 전시활동 및 창작활동을 돕고 미술인이 서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자격규정에 따라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 시험에 합격한 참여자들은 미술지도사1급, 민화지도사1급, 서예지도사1급 자격증을 받았다. 지도사 자격증을 받은 참여자들은 개인별로 수강생을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미술을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소속의 초대작가들은 오랜 시간 작가활동을 통해 우수한 작품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실력 있는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미술협회 박외수 이사장은 "본 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작가들을 양성해 오며 이 분들의 진로를 고심하다가 지도사 자격증이 해답이라고 판단하고 부문별 자격증 발급을 추진하였다. 풍성한 한국미술이 되는데 미술 지도사의 적극적 활동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작품 제작과 함께 타인을 가르치는 보람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는 올해부터 미술/서예/캘리그라피/민화/서각 분야의 지도사자격증 발급과정을 문체부에서 승인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초대작가는 신청할 수 있으며, 지도사 자격증 신청문의는 02-734 4460~1로 하면 된다.

2021 상반기 지도사 자격증 취득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강민규, 고왕식, 구미경, 권영대, 김경옥, 김래이, 김미혜, 김석철, 김연정, 김연희, 김영준, 김영환, 김일한, 김애경, 김재남, 김진권, 김평렬, 김해종, 김홍, 남중연, 노무신, 노수제, 노정희, 박갑순, 박동관, 박성일, 박재향, 박혜경, 서인숙, 석문환, 손경숙, 송숙자, 신상아, 신윤정,

심상순, 심해남, 안성심, 안윤정, 엄태옥, 우은화, 유미령, 유영기, 유호용, 이방춘, 이상옥, 이수자, 이영희, 이재윤, 이준서, 임수진, 임유화, 장서경, 전경희, 정권채, 정미경, 정병찬, 정영신, 정용하, 정은옥, 정은택, 정태숙, 조구부, 조기성, 조동걸, 조동혁, 조미경, 지상용, 차웅철,

최영진, 최원기, 최은정, 최호열, 하인숙, 하헌완, 한철희, 함명손, 허충호, 홍순용, 홍영애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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