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김영진 시인의 글

쏜 화살처럼 지나가는 세월의 빠름을

느끼기도전에 성큼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문은 항상잠궈두고 함부로 열게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굳게 닫아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못한일이 생길 것 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상대방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일입니다. 바로 앞에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보세요.
 김영진  2021. 09. 02.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