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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 순간을 만났어도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좋았던날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늘 함께할때 무언가 즐겁지않은 사람도있고

그 사람의 이름만들어도 못내아쉬워

눈물짓게하는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란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수많은 사람과

마음을 나눠도 그중엔 내 흔적을 지우는

사람이있고, 내 흔적을 마음속에 기록하는

사람이있다.

나를 지우는 사람에게 마음을 다하면 내 마음은 지는 해가되지만, 나를 기록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다하면 내 마음은 새롭게 뜨는 해가된다.

9월이 시작되는 첫날 가을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는 수요일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
김영진  2021.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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