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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구름을 밀어 올리며 힘차게 솟아 오르는

아침해는 고난과 역경을 헤치며 꿋꿋이

일어서는 우리들의 삶을 보는듯
경이로운 태양처럼 빛나는 밝은 마음이

그대안에도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당신이 계신 동네에도 꽃이 피고

먹감이 익어가고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풍경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을때

깨닫게 되고, 사랑이 떠난 후에야

알게되는 회한, 떠난 그대가 꽃중의

꽃이었음을....!
촉촉이 젖은 눈에도 걸려있지 않을까요~?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한주의 시작점을 멋지게 찍어보세요 ~^~^
 김영진  2021. 0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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