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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고등학교시절에는 대학생이 부럽고
대학시절에는 직장인을 부러워하지요.

그러나 막상 취직을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대학시절이 그립고 고등학생때가 좋았다

말을하지요.

지금 우리의삶도 마찬가지로 미래의 내가

부러워할 과거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지금내가 행복하다면 그건 지난날을

잘 살아왔다는 뜻일 것입니다.

살며시 다가오는 시간속의 사계절처럼

내 삶에  황혼녁 무지개가 찾아오듯,

지금의 삶에 충실하고, 마치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행복을 미루지마시고

현재를 충분히 즐겨보세요.

어찌되었든 지금 이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요란한 비가내리는 10월의 마지막 수요일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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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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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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