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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잘못놓인 그릇에는 소나기가 내려도

물이 담길수없고,제대로놓인 그릇에는

가랑비에도 물이고이지요,

귀(耳)에 들린다고 다 생각에 담지 말고,
눈(目)에 보인다고 다 마음에 담지마세요.

담아서 상처가되고, 들어서 득(得)이

없는것은 흘려버리세요.

눈을 뜨고있어야, 예쁜 것들을 마음에
가져올수있고, 귀를 열어놓아야,

즐거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찾아오는 희망찬 오늘,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영혼의 친구인 것 입니다.

어느새 가을이 불타고 있습니다. 오늘도 환하게웃는 화요일되세요~^~^
김영진  2021.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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