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별내동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이 수백 명의 주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은 아름다운 별내동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작품 전시회, 벨리댄스, 경기민요 등의 공연이 많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전통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환경보호 상품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부스 등도 마련돼 가을 축제 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별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대표 마을 축제로 그 의미가 크다”며 “별내동이 남양주시의 교통 요충지로 도약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축제를 전국 최고의 마을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1일차를 맞은 8일(금), 일자리 및 산업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감에서는 소상공인 폐업·재도전 지원 사업의 실효성 제고, 청년기회사다리금융 성과 부진 및 개선 방향, 민간 및 공기관 위탁 사업 관리 감독 강화, 지역화폐 코로나19 시기 신용보증 상환 일정 도래에 따른 대손확대 우려 등 경제실에서 추진한 정책의 실효성과 적시성, 타당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국비 전액 삭감으로 도비와 시군비로만 운영되고 있는 지역화폐 사업의 실효성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과 부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의 연계 강화, 민간앱과의 협업을 통한 이용률 제고, 수수료 구조 개선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수출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소비 위축으로 내수 회복이 요원한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도민의 경제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요구자료 답변서 미흡에 대한 지적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8일, 별내면 자원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가을맞이 쓰담 데이’ 행사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낙엽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청학리 시가지에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청소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복 1365 자원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정기적인 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별내면 자원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13개 안건에 대해 심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중복 및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연간 4회 개최한다. 40억 이상의 모든 재정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교직원 관사 1건, 신설 9건, 증축 1건, 신설대체이전 2건 총 13건을 심사했다. ▲제3기 신도시 학교 적기 개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해소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 ▲교직원 공동사택 확대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도교육청 이강국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내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적기에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와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은 지난 8일 거주 장애인 및 수동면 지역 어르신 합동 ‘환갑‧칠순‧팔순‧구순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망애복지재단 산하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을 비롯해 수동면 각 리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역 기업체 및 개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잔치는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여왕 김세레나의 열창, 선물 전달, 신망애재활원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저녁 식사 대접 등으로 구성됐다.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년에는 쉽게 잊히기 쉬운 생일을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공연도 즐겁고 선물도 받아서 마치 어릴 적 생일날로 돌아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합동 생신 잔치는 △신망애복지재단 △호세아동산 △수동노인회 △물골안공동체 △송해문화예술진흥회 △올위드교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8일 발표한 2024 시도교육청 평가 우수사례로 ‘사교육비 경감 노력 및 성과’ 영역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제고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총 5개 영역 20개의 평가 지표를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연계 배움터 ▲초등 3, 4학년 맞춤 지원 더자람 프로젝트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온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학교폭력 근절 노력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교육청 본청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정량평가에서 본 지표 18개 중 17개 지표가 기준을 통과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 준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오남읍 어람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사이언스 매직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람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우듬지의 고중곤 이사장이 ‘깨끼박사’로 나서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마술을 선보였다. 고 이사장은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어람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선미)가 참여해 홍보 및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여 의미를 더했고, 학부모들 역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신기한 마술과 재미있는 실험들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배우니까 훨씬 재미있었고, 더 잘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케이엠뉴스)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8일 ‘브라보, 마이라이프-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여성 취업 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점검하고 해소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수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사들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원예 심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력들로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나를 되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사람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더 건강하고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정동위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동치미와 고추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전달된 물품은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숙 자유총연맹 서정동 위원장은 “요즘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이 큰 줄로 안다”며 “정성껏 마련한 동치미와 고추장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따스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께 소중한 지원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10월 19일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25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에서 농산물(쌀, 고구마, 국화)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이광주 고문이 기부한 100만 원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김종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이 노력한 소중한 결과인 만큼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했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홀몸노인, 조손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