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늘봄이음터도서관에서는 12월 15일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작가와의 만남 – 웹툰작가 닥터베르’ 초정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최초 만화자료 특화 도서관 늘봄이음터작은도서관에서 준비한 첫 작가 초청 강연으로, 이달 15일(목) 오후 3시 늘봄이음터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일(화)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을 통해 화성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닥터베르(이대양) 작가는 공학 박사과정 중 3년간이 육아 휴학 경험을 담은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는‘나의 꿈, 아빠의 꿈’을 주제로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결혼, 육아, 출산 등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강연을 통해시민과 도서관, 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 라며“늘봄이음터 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만화와 놀이 주제 특화로 운영되는 늘봄이음터에 많은 관심과 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이 12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 화성시 서부권에 있는 두 도서관은 공연장이 희소한 화성시 서부권역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 해도 팝페라, 마임,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 화성시 봉담도서관, 인형극 ‘바보 이반의 내 빵 어딨지?’ 공연 12월 17일 봉담도서관은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 여행’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봉담도서관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 여행을 운영해왔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12월 공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바보 이반의 내 빵 어딨지?’란 인형극으로, 톨스토이 명작 동화 ‘바보 이반’을 각색한 작품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작중 인물 이반을 통해 순수함과 옳음에 관한 교훈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화성시 송산도서관, 가족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공연 송산도서관은 5월부터 ‘도서관 속 공연장’을 운영해 17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공연은 미셸 누드슨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인 원작에
지난 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종무식’이 개최되었으며, 해당 행사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포함하여 유재호, 이계철, 위영란,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여 민간기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민간기동순찰대는 화성시 거주자로 구성된 자율 봉사조직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야간방범예방순찰, 교통정리 및 주정차 관리, 지역방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모범 민간기동순찰대 7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민간기동순찰대분들의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 치매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은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영임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국악의 대모로 불리는 김영임과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만드는 두 개의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환자는 “내 가족과 함께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했으며 보호자도 “오늘 공연에 와서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들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웠다. 이렇게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시는 치매 가족분들의 애환과 무거움을 덜어드리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치매환자와 치매
화성시 생태관광 역량강화 '탐조교육'이 12일, 새솔동 송린이음터 강의실에서 막을 올렸다. 생태환경활동가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생태관광 운영 인력의 탐조가이드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을 통한 탐조 분야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처'와 시화호생명지킴이가 주관하며 총 6주에 걸쳐 진행된다. 화성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예비인증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얼마 전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교육에서 잘 수료하신 분들께 '심화교육'을 꼭 마련해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며 "총 6주에 걸친 이번 교육에는 선배들 격인 화성시 생태관광코디네이터들도 함께 하고 있다. 선배들이라고 해서 절대로 탐조가 쉽지는 않다. 아직도 어렵고 늘 새롭다. 모두 함께 이번 과정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 '화성시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교육'에서는 모두 22명이 공식 수료증을 받았다. 그 중 13명이 이번 심화과정으로 이어졌다. 이날 첫 수업은 '도시를 바꾸는 새,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서연이음터에서 진로강사, 교사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체험처 운영자, 진로강사, 교사, 진로교육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사업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화성형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진로강사, 체험처 및 학교의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진로교육의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센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중 하나인 ‘진로상상쇼’진로강연팀은 개/폐회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련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센터는 올해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자원과 센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인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교육부 공모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의 일환으로 센터가 참여한 창업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같이놀이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 <같이메리크리스마스>를 12월 1일(목)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이놀이터’는 화성시 서남부권에 기반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 예술가들과 7개 서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81명이 자연과 더불어 자유롭게 어울리며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치찾기 프로젝트다. 10월 15일(토)부터 11월 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진행됐다. 연말 시즌을 맞이해 진행된 <같이메리크리스마스>는 △같이놀이터 추억하기(사진꾸미기, 편지쓰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추억쌓기(폴라로이드 사진찍기) △같이메리크리스마스(함께 경험 나누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여 아동들이 활동한 결과를 직접 트리로 만들고 전시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내년에도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고 싶을 만큼 같이놀이터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재밌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추억을 되새겨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이런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됐다. 화성시는 9일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문을 통해 “화성시와 넥스트레인 및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위·수탁 협약체결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B/C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지난 12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국민통합 비서관실 주관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중 22일간 정권교체를 위해 최일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목이 터져라 외쳤던 유세 사회자를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 방안’, ‘국정 지지율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분 스피치 발표와 자유토론 경청 원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채덕 화성시의원은 3분 스피치 발표를 통해 “공정과 상식으로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국정운영을 펼쳐간다면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들이 서서히 이해하고, 통합될 것이며, 문제가 해결되고, 지지율이 회복되어질 것”이라고 소견을 발표하였다. 또, 간담회 이후 임채덕 의원은 ‘성폭행범 박병화의 화성 거주’로 많은 화성시민분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정리하여 ‘연쇄성범죄자의 근본적인 거주대책 마련’ 건의문과 100만 인구를 목전에 두고 있는 화성시의 오랜 염원인 ‘구청 신설’의 건의문 등 화성시 현안사항 관련 두 가지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채덕 의원은 지난 3월 10일 선거 개표가 마무리되어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여의도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당선인 신분으로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요일별로 태안119안전센터(화요일), 봉담119안전센터(수요일), 화성소방서 모니터링센터(목요일)에서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