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이해남, 이용운 의원은 13일 롤링힐스 호텔(남양읍 시청로 290)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에 참석하여 화성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및 사회복지 관계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은 화성시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관내 기업인, 사회복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나눔확산 유공자 표창, 후원 기탁식, 현장 전문가의 화성시 사회공헌 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다양한 취약 계층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있는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직 부족하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단체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화성시 복지정책의 지원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내부 시스템의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고자 2020년 CCM 인증을 최초 취득 후 지속적으로 재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HU공사는 민원 업무처리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CCM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투자,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CCM 체계를 전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그 결과 국민신문고 연계 민원 서비스 구축, 콜센터 기능개선, 고객의 소리(VOC) 체계적 관리 등의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성과를 이뤄냈다. HU공사 김근영 공사 사장은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천했던 노력이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는 ESG 경영을 통해 공사와 화성시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늘봄이음터도서관에서는 12월 15일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작가와의 만남 – 웹툰작가 닥터베르’ 초정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최초 만화자료 특화 도서관 늘봄이음터작은도서관에서 준비한 첫 작가 초청 강연으로, 이달 15일(목) 오후 3시 늘봄이음터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일(화)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을 통해 화성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닥터베르(이대양) 작가는 공학 박사과정 중 3년간이 육아 휴학 경험을 담은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는‘나의 꿈, 아빠의 꿈’을 주제로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결혼, 육아, 출산 등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강연을 통해시민과 도서관, 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 라며“늘봄이음터 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만화와 놀이 주제 특화로 운영되는 늘봄이음터에 많은 관심과 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이 12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 화성시 서부권에 있는 두 도서관은 공연장이 희소한 화성시 서부권역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 해도 팝페라, 마임,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 화성시 봉담도서관, 인형극 ‘바보 이반의 내 빵 어딨지?’ 공연 12월 17일 봉담도서관은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 여행’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봉담도서관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 여행을 운영해왔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12월 공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바보 이반의 내 빵 어딨지?’란 인형극으로, 톨스토이 명작 동화 ‘바보 이반’을 각색한 작품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작중 인물 이반을 통해 순수함과 옳음에 관한 교훈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화성시 송산도서관, 가족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공연 송산도서관은 5월부터 ‘도서관 속 공연장’을 운영해 17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공연은 미셸 누드슨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인 원작에
지난 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종무식’이 개최되었으며, 해당 행사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포함하여 유재호, 이계철, 위영란,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여 민간기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민간기동순찰대는 화성시 거주자로 구성된 자율 봉사조직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야간방범예방순찰, 교통정리 및 주정차 관리, 지역방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모범 민간기동순찰대 7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민간기동순찰대분들의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 치매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은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영임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국악의 대모로 불리는 김영임과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만드는 두 개의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환자는 “내 가족과 함께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했으며 보호자도 “오늘 공연에 와서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들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웠다. 이렇게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시는 치매 가족분들의 애환과 무거움을 덜어드리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치매환자와 치매
화성시 생태관광 역량강화 '탐조교육'이 12일, 새솔동 송린이음터 강의실에서 막을 올렸다. 생태환경활동가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생태관광 운영 인력의 탐조가이드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을 통한 탐조 분야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처'와 시화호생명지킴이가 주관하며 총 6주에 걸쳐 진행된다. 화성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예비인증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얼마 전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교육에서 잘 수료하신 분들께 '심화교육'을 꼭 마련해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며 "총 6주에 걸친 이번 교육에는 선배들 격인 화성시 생태관광코디네이터들도 함께 하고 있다. 선배들이라고 해서 절대로 탐조가 쉽지는 않다. 아직도 어렵고 늘 새롭다. 모두 함께 이번 과정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 '화성시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교육'에서는 모두 22명이 공식 수료증을 받았다. 그 중 13명이 이번 심화과정으로 이어졌다. 이날 첫 수업은 '도시를 바꾸는 새,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서연이음터에서 진로강사, 교사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체험처 운영자, 진로강사, 교사, 진로교육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사업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화성형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진로강사, 체험처 및 학교의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진로교육의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센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중 하나인 ‘진로상상쇼’진로강연팀은 개/폐회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련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센터는 올해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자원과 센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인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교육부 공모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의 일환으로 센터가 참여한 창업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같이놀이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 <같이메리크리스마스>를 12월 1일(목)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이놀이터’는 화성시 서남부권에 기반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 예술가들과 7개 서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81명이 자연과 더불어 자유롭게 어울리며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치찾기 프로젝트다. 10월 15일(토)부터 11월 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진행됐다. 연말 시즌을 맞이해 진행된 <같이메리크리스마스>는 △같이놀이터 추억하기(사진꾸미기, 편지쓰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추억쌓기(폴라로이드 사진찍기) △같이메리크리스마스(함께 경험 나누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여 아동들이 활동한 결과를 직접 트리로 만들고 전시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내년에도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고 싶을 만큼 같이놀이터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재밌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추억을 되새겨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이런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됐다. 화성시는 9일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문을 통해 “화성시와 넥스트레인 및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위·수탁 협약체결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B/C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