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축산시설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안전진단 강화, 가축재해보험 지원 확대, 화재피해 응급복구 지원, 축산단체와의 합동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축사 전기설비의 노후화와 과부하로 발생하는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문기관 전기안전진단을 확대 지원한다. 올해는 관내 취약농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배선·분전반 등 주요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는 개선 필요사항을 안내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경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85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피해 축사 및 부대시설의 응급복구를 위한 철거비를 지원해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지역 축산단체와 협력하여 열선·난방기 안전사용 요령 홍보, 취약농가 현장 컨설팅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축산농가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축사 화재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
(케이엠뉴스) 여주시가족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1인가구 19명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정리수납 전문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정리정돈 교육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공간 개선은 물론 생활 만족도 향상과 자립적 정리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됐다. ▲사전진단(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공간 문제를 파악하고 대상자 의견을 반영해 정리계획 수립), ▲공간개선(찾아가는 정리수납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찾아가는 유지관리 지원)로 구성됐으며, 각 가구의 특성과 피드백을 반영해 구역별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리된 공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요령과 정리수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정리 기준을 배우고 공간별 분류와 라벨링, 의류 정리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정리된 공간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는
(케이엠뉴스) 여주시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행복 1%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세종대왕면을 실현하기 위해 따듯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녀)들은 총 2,000장의 연탄을 준비하여, 세종대왕면 내 5세대에 각각 4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남‧녀)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으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행복을 나누며, 지역사회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복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고, 황은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더욱 희망‧행복이 넘치는 세종대왕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5년 12월 3일, 북내면에 소재한 ㈜석성기업, ㈜정안가설산업으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받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후,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성금을 기탁한 두 기업의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불 12채를 기탁했다.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는 여주시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 12채 중 6채는 여주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나머지 6채 또한 중앙동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 여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일 강습 회원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겨울나기 연말 댄스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활동량이 감소하는 겨울철 다양한 체육활동을 동해 체력을 증진하고자 실시하는 ‘여주국민체육센터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방송댄스, 파워로빅댄스 등 댄스강습 회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총11개 팀이 참가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특히 ‘경기도 장끼 한마당 댄스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인 등을 초청하는 등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댄스 발표회에 참석한 강습회원은 “올해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 이라며 “무대에 올랐을 때 느낀 짜릿한 성취감은 계속 기억될 것 같다”며 발표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발표회가 여주국민체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일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마을(565번지)에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관광객·지역 예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자문화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은 대지면적 2,867㎡, 연면적 4,262㎡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들어서며 ▲전시실 ▲세미나실·학습공간 ▲전시지원시설 ▲교육실 ▲연구 공간 등 문화·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자문화 중심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이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시설이 도자예술마을의 예술·창작 기능과 연계되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와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 선정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일 관고동 6-1번지 일원에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통합보훈회관’은 부지면적 1,254㎡, 연면적 2,830㎡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되며, 국비 5억 원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포함해 시비 80억 8,700만 원 등 총 97억 8,700만 원이 투입된다.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보훈단체 사무공간을 비롯해 이천지역자활센터,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식에서는 7군단(군단장 박재열) 군악대, 서희중창단(단장 방희정), 소프라노 주세은, 테너 방성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이 사회를 맡아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통합보훈회관’ 건립은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 및 보훈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훈회관 건립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도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한 시민에게 결제액의 10%를 정책수당(적립금)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단,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은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업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알리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과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네이버지도·카카오맵·T맵 등 주요 지도 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일 2025년 겨울철 첫 한파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시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파 전담반(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 전담반(T/F)는 5개반 8개 부서로 구성되며 ▲한파 상황관리 ▲한랭질환자 모니터링 ▲농·축산 분야 피해예방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수도시설 동파 예방 및 응급복구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한파는 이번 주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안부 전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재해문자전광판, 음성경보시설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한파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