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5월 7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대신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ㆍ농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상윤 대신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지역 사회단체장 및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 27명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주도자기축제장을 함께 관람하고, 남한강출렁다리 체험 및 파사성 등반 등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 무대에서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 민요, 드럼, 기타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양 지역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도자기 축제를 체험하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여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 지역 주민 간의 유대와 공감을 더욱 깊게 만드는 소중한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제2회 어르신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어르신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훈훈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을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풍성한 점심 식사 제공을 비롯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7명을 위한 헌주 및 전통 상차림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연주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지역사회단체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카네이션 코사지를 준비하고,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계량 한복을 정성껏 전달했다. 특히 효행을 실천해 온 지역민에게 ‘효자ㆍ효부상’을 수여하는 특별행사가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모범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케이엠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금사면 이포초등학교에 하호분교 포함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문화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금사 어린이 문화 드림(DREAM)'의 일환으로, 금사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사 어린 문화 드림(DREAM)'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모든 이웃이 함께 웃는 금사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선 초인등은 현관문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집 안에 설치된 수신등이 LED불빛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무선 초인등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담당 마을 별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손수 설치 까지 지원했으며, 간편한 사용법과 쉬운 관리로 대상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더 많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꽃들에게 희망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급여를 받는 대신면 거주 학생 37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원됐으며, 지원된 문화상품권은 도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책도 마음껏 고르고 보고 싶던 영화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50여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주3회 마을 길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의 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 내용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이 진행된다. 처음 시작일과 마지막날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었는데 ‘햇빛나들이’를 통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정해 걸으니 몸도 가벼워지고, 여러 교육을 받아 건강에 도움을 주니 즐겁게 참여하게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16만 8천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역대 최다 축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지역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의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축제장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축제의 상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확대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을 6~7시간, 1인당 소비액은 약 1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116만 명이 평균 소비액 10만 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할 경우, 총 소비 규모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도 기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축제장 운영존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천여행, 특별한 하루를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부스는 이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민관 관광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도안 체험, 다양한 관광 홍보지 배포, 포토존 설치 등 참여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이번 축제에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와 ‘지역관광 연계’를 위하여 선보일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사전홍보와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축제 기간에 1,400여 명이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스마트 관광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천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5월 9일부터 드론으로 청소년의 꿈을 키우기 위한 ‘2025년 드론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체험 교육은 지난해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되는 교육으로 작년에도 관내 중·고등학생들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고 신산업인 드론 산업의 이해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 교육은 이천교육지원청에 신청한 이천고등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율면중학교, 이천경남중학교, 부원고등학교, 이천세무고등학교 총 6개 학교이며 육군정보학교에서 체험 중심으로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1주 차 드론의 역사와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이론 수업 ▲2주 차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 차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수료증 수여로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과 올해 교육으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첨단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제7기 이천신활력대학’ 수료식이 지난 4월 22일과 25일, 이천신활력대학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원예심리상담사 2급과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39명의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가 함께 자리했으며, 팝페라 가수 겸 테너 김현우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수료식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제7기 교육과정은 이천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프리랜서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총 8주간 주 1회 4시간씩,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과 음식 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 활동을 결합한 심리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교육과정은 생애주기별 주제 강의, 심리검사 기법, 실전 교수법,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 취득’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높은 집중도와 만족도를 이끌었다. 수료식에서 예교상담교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