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썬밸리호텔 3층 에메랄드룸에서 ‘2025년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기업유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투자유치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투자유치위원들이 참석해 여주시 산업단지 개발 진행상황 보고, 기업별 투자성과 브리핑, 정책 제언 및 자유 토론 등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투자 매력도 홍보 강화, ▲기업 애로 해결, ▲인허가 신속지원, ▲전담 조직 확대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으며,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 있는 투자기반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와 행정지원 강화를 적극 주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위원님들께서 주신 제언 하나하나가 여주시 투자유치 정책의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제시해 주었다.”라며 “정기적인 투자유치위원회 운영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머물고 싶어하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시각장애인 미술프로그램 키트 개발 프로젝트(밤하늘에 별을 그리다)'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각장애인 예술활동 지원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무료 온라인 강의를 12월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된 본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감각적 특성과 참여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여 촉각·입체 기반의 미술 교육 도구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효과를 검증하며 체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온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연구·개발 과정은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한 예산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자문,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및 키트 제작까지 안정적으로 추진되어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은 직접 결과물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으며, “이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예술이 내 삶에 새로운 활력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업의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성과가 지역을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한파대책기간인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독거노인 집중관리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 위험에 특히 취약한 방문보건사업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담 관리자를 배정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건강 상담, 응급 상황 대응, 의료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주시는 최근 한파 특보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한랭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건강증진과는 대상자별 건강 기록을 기반으로 위험군을 분류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더 촘촘한 모니터링 주기와 현장 방문 강화를 적용한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독거노인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작은 환경 변화에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집중관리 담당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년 제3회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전체회의’ (11.27.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외식업,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인 ‘부뚜막 뼈전골’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중앙동1지역 사업대상지역 내에서 외식업 점포 2개소를 모집(부뚜막 삼겹살, 햄벅한 떡볶이)하여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신메뉴를 개발했다. ‘부뚜막 뼈전골’은 부뚜막 삼겹살에서 여러 차례 시식과 의견 수렴을 거쳐 개발된 메뉴로 이번 시식회는 그간 컨설팅 성과와 도시재생사업의 활동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상권 변화로 연결되는 구체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수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 상인과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인 지역 상권 변화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며 “외식업 컨설팅, 상인 역량 강화, 마실장터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 변화 및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한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플로깅(걷기+쓰레기줍기) 실천하기, 교통수단 대신 걷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가능한 3가지 탄소저감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전체 823명이 참여자 중 203명(24.6%)이 목표를 달성하며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효과를 보여주었다. 시는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한 시민 만족도 조사(응답자 182명)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챌린지 전반 만족도’는 91%, ‘탄소저감 실천 유도 효과’는 92%, ‘일상 속 행동 변화 체감’은 89%로 나타나 참여 시민들의 높은 긍정 평가가 확인됐다. 시민들은 분리배출 및 에너지 절약 등 추가 프로그램을 희망했으며, 달성 목표치의 적정 조정 및 홍보 강화를 개선의견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 “새로운 탄소중립 활동이 신선하다.” 등 긍정 의견도 다수를 차지해 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뒷받침했
(케이엠뉴스) A+에셋 여주사업단 사랑나눔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A+에셋 여주사업단 최명자 단장과 성현숙 마케팅상무가 참석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사랑나눔회는 A+에셋 임직원과 소속 설계사가 모여 설립했고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1인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의 지역사회 돌봄 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A+에셋 여주사업단 최명자 단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홀로 계신 분들께 위안이 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A+에셋 여주사업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대신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독서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책꾸러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 공부법, 독서와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주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연은 다수의 학부모와 교사에게 독서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김성효 작가가 맡는다. 김성효 작가는 현재 군산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독서 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등 시기 독서 습관의 중요성 ▲아이의 학습력을 키우는 독해와 글쓰기의 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법 등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독서 및 학습 방향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의 학습 환경 및 지역교육 문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완)에 기탁했다.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은 이전에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여흥동통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부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환경보호를 고려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고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공공 목적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및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 시행중이다. 시는 현수막 폐기 시 발생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과 생분해에 50년 이상 소요되는 토양오염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자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원단,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현수막을 제작·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곡나루축제, 중앙동 청심문화축제 등 5개 축제 홍보와 행정용 현수막 지정게시대용 현수막 32장을 제작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추진으로는 지역 내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이를 원료로 가공해 에코백, 마대자루 15,000장을 제작하고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필요한 곳에 우선 보급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옥외광고협회와 협업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조속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 초당적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4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의 서울 왕십리를 출발, 강남, 분당, 수지 구간에 이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며, 사전타당성조사의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 단계에 와 있다. 특히나 오산시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으며, 최근 세교3지구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연내 지구지정이 예상돼 시민 교통 편익을 증진토록 할 광역철도망의 조속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해당 사업의 조속한 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제2차관, 철도국장 등을 직접 찾아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