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초평동 단체연합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 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화 활동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 배출도 병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4일 아가페 요양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아가페 요양원의 따뜻한 뜻에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제 아가페 요양원 시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가페 요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7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중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무대에 올랐으며,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난타 ▲텅드럼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중앙동 ‘오산오색 색소폰앙상블’ 팀, 우수상은 대원1동 ‘청춘 통기타’ 팀과 세마동 ‘세마동 댄스스포츠반’ 팀이 각각 수상하며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순위와 상관없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평소 함께한 연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더 행복하고 활기찬 삶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제시되는
(케이엠뉴스)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과 ‘문예대전 시상식’을 열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진행된 기념식에는 시민, 청소년, 지역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함께 열린 문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운문·산문 부문 등 총 231편의 응모작 가운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윤희완 학생의 운문 '피어날 꽃들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이창옥 씨의 운문 '그때 그 시간', 김윤희 씨의 산문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끈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가수초)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문예대전은 ‘잘못된 과거의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렸다. 발간된 작품집 '피어난 꽃들은'에는 수상작과 아차상 작품, 시민들이 직접 적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한 줄 글, 2025년 평화인권교육 활동 기록이
(케이엠뉴스) 대신면은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사업 총 5억 원 규모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서도원 현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대신면 각 마을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평가됐으며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도원 위원장은 “오늘 심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신면 전체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필요를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케이엠뉴스)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9월 23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북내면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리는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준기 면장은 “이번 축제는 북내면민 모두가 함께 준비한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면민이 하나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치로, 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남녀)·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와 북내파출소, 북내119소방안전센터 등 지역 모든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준비했다. 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북내면 당우리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그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인 휴지 91개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휴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신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휴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현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 대신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신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
(케이엠뉴스) ‘제3회 여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천서리 693-1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농특산물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 축제장에는 처음으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돼, 대신섬 전역에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바람결에 따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수천 개의 바람개비는 길을 따라 이어지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이 바람개비 연출은 예년의 축제와 차별화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당일인 9월 27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군악대 퍼레이드, 지역 문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같은 날 오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무대에서, 여주시 홍보대사인 혜은이와 남궁옥분, 전영록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민공원이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2024년 새로 조성한 2만여 평의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를 대규모로 파종했다. 현재 약 50%가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 10월 초순까지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에서는 파종 이후 철저한 관리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꽃밭을 조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한창인 여주시민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사진 명소로 안성맞춤이다. 또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맨발걷기길이 인접하여 관광객들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