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사회복지과 보충감사에서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과 관련한 안성시의 입장과 대응 전략을 강도 높게 질타하며, 안성시민의 피해와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한 명확한 조건 제시와 대응 방침 마련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먼저 “지난 6월 20일 이중섭 의원의 질의에 이어, 본 의원이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관련 추가 질의를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장사시설 설치를 위해 평택시, 오산시와 협의를 했다고 했는데,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떤 내용으로 몇 차례 진행됐는지, 또 그 협의에서 안성시가 요구한 조건은 무엇이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총 사업비 1,500억 원 중 안성시 분담금이 약 300억 원에 이른다고 하면서도, 인근 원곡면 산하리 주민에 대한 보상이나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평택시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문제의 핵심을 짚었다. “안성시민의 예산으로 평택 은산리 주민들에게만 보상이 이뤄진다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산하리 주민들이 평택시 주민들과 같은 수준의 보상과 인센티브를 받지 못한다면 안성시는 이 사업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8월30일 오산농협 종합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산농협 종합청사는 오산시 수청동 101번지외10필지에 연면적 6587.5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업무와 판매동으로 지어졌다. 오산 단위농업 협동조합은 1962년에 설립한 오산읍 34개 이동조합을 1970년에 흡수합병하여 오산 단위농업 협동조합으로 설립하여 초대 조합장 이기정 취임이후 4대까지 (13년근무) 5,6대홍긍표(6년근무), 7,8대 최진한(8년근무), 9~11대 이유성 (9년근무), 12대~15대 인 현 이기택 조합장이 조합을 이끌어 지난 51년간의 산고를 거처 '오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시대에 이어 오산농협 종합청사를 준공하였다. 오산농협 종합청사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4선인 안민석국회의원, 3선인 곽상욱 오산시장, 장영철 오산경찰서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 각기관 단체장 및 조합원등 500여명을 초대하여 준공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4단계로 인하여 준공식을 전격 취소하고 준공식은 코로나19, 2단계 이하로 내려가면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말했다. 현 이기택 조합장은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조합원들의 칭송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