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주택과 토지 등 세대별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조회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 및 격려하고자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후보자 접수를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상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양성평등 실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가치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동장 등 공공성과 대표성을 갖춘 추천권자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필요한 서류와 세부 기준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상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 실천을 이어온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 활동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삼성전자, 대우건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4년 연속 초청된 성악팀 ‘아띠클래식’이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4년차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의미로 3곡을 공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기관표창 봉납(지방세 세무조사 시군평가 우수 유공)을 시작으로, 통장활동유공 시민 2명, 선행도민 7명, 지방세 지도점검 및 세무조사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2명,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시정발전 유공 시민 11명, 상반기 모범공무원 2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고 키워왔다고 밝혔다. 취임 1년 차에는 시의 최고 현안인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투쟁을 재개했으며, 빙상단 창단과 ▲시장 직통문자 ▲열린 민원함 ▲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최근 ‘고구려발해학회’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 세미나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발굴 성과를 총정리하고 독바위 보루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계 전문가와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주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구려에 국한하지 않고 독바위 보루에서 출토된 백제·고구려·신라 유물과 유구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전반에 걸친 독바위 보루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제목으로 기획됐으며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해 온 학술단체인 고구려발해학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백종오 고구려발해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종오 교수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 -보루 및 봉수의 출현과 전개’를 시작으로 ▲양주 독바위 보루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작업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예방 물품 보급 등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은 노지와 하우스 등 고온의 작업환경에 장시간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의 농업인은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농작업 안전 교육을 하여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환경 점검과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넥쿨러,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작업 전 수분 섭취하기’, ‘무더위 시간대 작업 피하기’, ‘휴식시간 자주 갖기’등 기본적인 온열질환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농업기술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6월 30일 오성면 신리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모내기 시연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가루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의 주최로 행사를 추진했으며, 평택시의회, 경기도의회,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기술 보급과), 오성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평택사무소, 지역농협, 가루쌀 생산단지 농가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일환으로 평택시에서는 2개소(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지난해 재배면적은 80㏊였으나, 올해 재배면적의 경우 지난해 대비 120㏊ 확대(증대) 조성될 예정으로 총 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순철 ㈜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단지 참여 농가에 종자소독, 파종, 생육환경 조절 등 사전 교육으로 가루쌀 발아율을 95% 이상으로 높였으며, 또한 점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30일 중앙동 24~26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 공유와 향후 계획 수립,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와 다양한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자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송탄보건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소방기관, 국제대학교, 노인회 및 통장단, 아파트 관리소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안심 환경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을 형성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심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금) 북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시민 대상 건강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간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일상 속 구강위생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금연 및 구강보건사업 관련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평택YMCA 교육실에서는 위원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 개입방안 및 맞춤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위기청소년에게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오석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체계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사례 회의를 통해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들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 평택 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청소년을 위한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 ‘네 감정을 말해봐’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7개교 초․중학생 대상으로 13개 집단, 10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 5개 집단 대상으로 더 진행될 예정이다. 정서 중심 집단상담 ‘네 감정을 말해봐’는 감정의 인식, 표현, 수용을 주제로 청소년이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응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뉴얼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익혀야 할 중요 감정들을 깊게 다루고, 활동자료를 재구성했다. 변경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 및 위로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석연 센터장은 “정서 중심 집단상담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이 정서적 발달과 자기 이해를 높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