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병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민 안전과 밀접한 시청 14개 부서·16개 읍면동·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총 5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비 중점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재난 대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 △전 부서 비상근무체계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이재민 발생 시 긴급구호체계 △폭염 대비 저감 시설 설치 및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여름철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민관협력위원회는 시의 여름철 추진대책과 각 기관·단체별 재난 발생 시 역할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홍지선 부시장은 회의 후 퇴계원 신하촌 마을 및 진건배수펌프장을
(케이엠뉴스) 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명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사립유치원 교사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역량 강화 연수에 강사로 초빙된 국민희 ‘국민희 영유아연구소’ 대표는 ‘나는 어떤 모양의 특별함이 숨어있을까? 도형심리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교사들의 자존감 회복과 일의 의미 발견을 통한 마음챙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힐링 콘서트에서는 ‘동심 해피크루’의 흥겨운 비트박스 공연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남양주 아이들에게 열정과 헌신을 다하고 있는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꿈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 공직자와 함께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자 당구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김하은 선수와 가족을 만나 남양주의 자랑스러운 성년으로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들이 만든 격려패와 축하케이크를 전달하며 어린 나이에 세계 1위를 달성한 과정을 나누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74만 시민이 모두 김하은 양을 응원하고 있으니, 이번 출전하는 월드컵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며 남양주시 당구협회를 통해 김하은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격려했다. 시는 성년의 날 당일 △도농사거리 전광판 △민원실 IPTV △버스 승강장 전광판 △청년창업센터 미디어파사드 등에 축하 메시지를 송출해 시의 모든 성년 대상자를 축하할 예정이다. 축하 메시지 카드의 큐알 코드로 접속하면 성년의 날 축하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 청년 공식 SNS 3개 채널에 가입하고 인스타그램의 축하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달면 랜덤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서 대상자로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시에 있는 삼막 맛거리촌, 덕천마을, 댕리단길 등 11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부문은 ▲신규조직화 ▲성장지원 ▲대학협업 ▲우수골목조성 등 4개 부문이다. 선정된 골목상권에는 상권의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스마트 기반 조성, 공동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골목조성 부문에 선정된 삼막 맛거리촌은 오는 12월까지 포토존 조성, 스마트 컨설팅, 마을 이야기를 담은 책자 발간, 도장찍기 여행 등을 통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골목상권의 상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골목상권을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웃과 나누고자 한다’ 라는 작은 손글씨와 함께 경제침체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대상 특화사업 으로 연계되어 금촌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금옥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밝히지 않은 어느 한 분의 선행으로 금촌2동이 훈훈해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돕고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있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홀몸어르신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적성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가월리와 주월리, 마지1리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적성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과일 케이크를 만들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말벗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럿이 함께 모여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즐거웠다”며 “이번 어버이날은 적적하지 않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최검수 적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어버이날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경험을 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색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13일 금촌동 72-1번지 일대에서 ‘온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매년 감자와 고구마 등을 수확·판매해 모은 성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실버경찰대원 22명을 비롯해 금촌2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심기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운 면적에 3,500여 개의 모종을 심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한땀 한땀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튼실하게 자라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버경찰대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5세 이상으로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경험을 공유해 노년층의 능력을 존중하며 사회에 더 나은 방식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1동 행복한 인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인생대학’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동명대학교 교수를 퇴직하고 파주시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강사로 활동 중인 신안실크밸리 1차 경로당 양재하 회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노년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무료로 강의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20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평소 노년에 대한 준비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강좌를 열어줘 반갑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향후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기업인협의회와 13일 광탄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의, 공동연수,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교류하고 산업동향 및 정책변화와 지역발전에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헌영 광탄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광탄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일원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상생업무협약으로 그동안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에 유지했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광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탄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돕기 기부, 광탄면 초중고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