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4월 29일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센터(오산스포츠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에 지원될 구급대원 3명은 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접종 직후 이상 여부 관찰과 환자 발생 시 병원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오산소방서는 이에 앞서 4월 19일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부서와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하였고 이후 주 1회 이상 화재안전분야 컨설팅을 실시하며, 4월 22일에는 예방접종 모의훈련에도 참여하여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돕는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건의한 분당선 오산~동탄~기흥 구간 연장이 올해부터 10년간 국가철도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공청회에서 분당선 연장을 포함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 공청회에서는 수도권 집중 및 지방권 소멸 등을 완화하고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다수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역 거점 간 이동속도 향상,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철도사업들을 선정·제안됐다. 오산시는 오산~기흥간 분당선 연장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근거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을 지속 방문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촌동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지역 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아침 8시 반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남촌동의 저소득층 30가구에 나눠 줬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6차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김치 나눔 외에 멸치조림, 오이지 등 반찬나눔, 직접 담근 된장 후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안길순 남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남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힘을 모아서 우리 동네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 올 해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동 직원들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 도모를 위한 찾아가는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돌봄놀이터’는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간호사가 각각 지도하는 놀이형 프로그램 및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원당초등학교, 오산원일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 1~2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영양 및 신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신장 및 체중을 실측하는 비만도 평가와 건강습관 행태 평가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건강행태 개선 여부와 변화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두다 건강점프는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금연교육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비만예방 위한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소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케이엠뉴스)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오산시 문화예술진흥에 앞장서고자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쇼앤아츠의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연극-나와할아버지’, ‘디토 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의 패밀리클래식-이상한나라의디토’를 선정해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랑의묘약’은 콘서트오페라 형태로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출연진의 연기 등을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게 해 생생한 내용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출 됐다. 공연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한글 자막 송출로 오페라 입문자들에게도 오페라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밀도 있는 연기력,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절정을 이루는 작품으로 전 연령층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과 코미디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세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1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 · 수 · 금 총 5주간, 42시간으로 진행했고 기초과정 30명, 창업과정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크게 사회적경제 대두배경과 역사·현황,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이론과 사례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창업과정은 법인설립,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팀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시간은 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수료식 이후에도 팀별로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1:1 창업코칭이 실시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한 사회적경제를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진행되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에도 도전해 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관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4월 26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경기도에서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 및 경제적 착취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 관내 등록 장애인은 3월말 기준 8,891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903명으로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복지전담공무원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현황, 생활실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각 조사단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대면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현장 조사시 장애인 인권피해 정황이 의심되면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긴급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독거가구 및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조사를 함께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도 주력하고자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피해를 찾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필봉산 정상 부근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조치 및 헬기 인양 훈련을 21일과 23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2021년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실제 필봉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심정지환자를 응급처치 후 특수대응단 헬기로 이송한 구조사례를 토대로 관내 실정에 맞게 진행한 훈련이다. 구조대 3개팀 22명 전원이 19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이론교육 후 실제 현지훈련에 임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훈련 내용으로는 ▲특수대응단 및 각 팀별 구조기술 노하우와 자료 공유 및 토론 ▲진입로 및 산악지형 파악 ▲장비 사용법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돌발상황 예측 등의 이론 교육 ▲요구조자 응급처치 ▲헬기 인양 전 주변 장애요인 탐색 및 제거 ▲헬기 인양 수신호 및 호이스트 사용 ▲유도줄 설치 등으로 특수대응단 헬기 인양 훈련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학구 구조대장은 “신속한 대응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최고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넘어 ‘미래교육 3.0’을 열어갑시다”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4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치교육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 ‘미래교육 3.0’을 발족했다. 지자체장들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첫 온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국내외 교육현안을 연구 토론 및 우리 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에는 양 협의회 겸임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47개 회원도시 지자체장, 이광재 국회의원, 정종철 교육부차관 등이 참여했고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교육 3.0’은 학교교육 혁신과 보편적 평생교육을 포괄적 발전적으로 포섭해 교육을 통한 국가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미래교육을 구성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미래교육 3.0’은 지난 10여년간 오산을 교육도시로 성장시켜온 양 협의회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에서 첫 강연자로 나선 이광재 국회의원은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교육 혁신사례를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