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즐겁게 걷고, 아침밥도 든든하게’ 챌린지를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식사는 신체 에너지 공급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 구리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걷기 + 아침 식사’라는 건강한 아침 루틴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한다. 참여자는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및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 워크온 앱 설치 ▶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가입 ▶ 챌린지 기간 10만 보의 걸음 수 달성▶ 아침 식사 사진 인증의 순서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구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침 식사와 걷기는 건강의 기본이자 하루의 활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케이엠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성평등 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다독다독’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중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주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프로그램인 ‘다독다독’은 정서 문해력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조절하고, 타인과 소통·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 표현 훈련, 자기성찰, 타인 이해, 창의적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또래 관계 개선 등 사회정서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높은 만족도와 변화 지표가 확인되며 심사위원단의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우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경기공동모금회의 공동 후원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8가구 50명(아동·청소년 및 양육자 포함)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이용권을 지원했다. 사업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경기공동모금회가 공동 후원한 300만 원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대상자 안내와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한태숙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향랑 교문2동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교문2동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신규 소화전 설치에 따라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 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새롭게 설치된 소화전의 운영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이 초기 화재 상황에서 소화설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구리소방서와 교문1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연옥)이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신규 소화전의 구조 설명과 사용 요령 실습을 비롯해 소화전 방수 절차, 호스 연결 및 방수 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신고 요령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화전 주변 장애물 제거 요령과 평상시 점검 방법 등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비상 소화장치 설치로 산림 인접 지역의 초기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주도의 자율 대응체계가 구축되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누림 지원 사업 하반기 평가회’를 열고, 홀로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누림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구리시에서 추진해 온 홀로 어르신 정서 지원 사업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인지 강사 30명이 전화·방문 상담을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상담 사례와 노년인지 강사들의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가회에 참석해 “구리시는 ‘노후가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누림 지원 사업은 그중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외로움 속에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을 전해온 여러분의 노력이 무엇보다 값지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중받는 도시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어린이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튼튼! 채소 탐정’ 특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4~6월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12개 시설 244명이, 9~11월 영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24개 시설 363명이 참여해, 총 36개 시설 607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튼튼! 채소 탐정’은 채소 편식 개선을 목표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감자’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감자 탐색 놀이와 함께 유아 대상 ‘나만의 감자 핫도그 만들기’, 영아 대상 ‘나만의 감자경단 만들기’ 등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요리 활동 후 활동지를 작성하여 단계적 오감·요리·미술 활동을 진행해 편식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에서는 “식재료 탐색과 요리 활동이 조화로워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아이들이 채소를 더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졌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1일 새음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7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교문1동에 있는 새음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3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새음교회는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준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난방비 부담 등 겨울철 한파로 인해 생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장 담임목사는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구리시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음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2025년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1층에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양재 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꽃꽂이, 가죽공예, 서양화, 한국화 등 총 9개 강좌에서 제작한 약 1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음악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워지는 연말,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5년에 5개 교육과정, 총 72개 강좌를 실시해 2,75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26년 1기 수강생 모집은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리시’를 구호로 진행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의 기부 환경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목표 모금액을 지난해 3억 원에서 7억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확대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과 단체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기부는 서로에게 희망과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실천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 자원순환 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10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2024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약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이번 과정의 26명 수료생은 향후 해설사 위촉 절차를 거쳐 자원순환 교육,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다량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등 지역 내 자원순환의 리더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