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화에서는 해양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불편 해소책, 도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신안산선 연장 추진 등 해양동의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안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첨단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할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연계한 산학협력 생태계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안산선 연장 사업 의견을 개진한 주민들에게 “신안산선은 안산과 서울을 잇는 핵심 광역 철도망으로, 향후 ASV와 연계된 연장 노선이 반영될 경우, 지역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신안산선 연장을 추진해 안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사동 89블록 경제자유구역 지정지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 시장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25년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 종업원 300인 미만의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신규 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 실적 우수 기업을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 중 ▲고용 증가 3명 이상 및 증가율 5% 이상(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대상) ▲고용 증가 2명 이상(종업원 50인 미만 기업 대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임금체불 ▲환경오염 ▲불법 행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나 금융거래가 정상적이지 않은 기업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일로부터 2년간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 기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공로상(“BIAF Honorary Award”) 수상자로 고(故) 장동렬 前 조직위원장과 프랑스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론 다인스(Ron Dyens)을 선정했다. 고(故) 장동렬 교수는 한서대학교 예술학부 영상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장 등을 역임, 국내 애니메이션 학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이사 등 다양한 학술·전시 관련 활동을 통해 애니메이션 분야의 학계·산업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론 다인스는 자신의 제작사 Sacrebleu Productions를 통해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해왔으며, 특히 그의 제작작인 플로우(Flow)는 제97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의 성우로 잘 알려진 쿠로사와 토모요가 특별상을 받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로상 및 특별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 개막식 주
(케이엠뉴스) 민선8기 부천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8세 이상 부천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5%p 이다. ◇ 부천시 거주환경 84.9% 만족, 대중교통·생활 편의시설·녹지공간 높은 평가 부천시의 거주환경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84.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80.2%가 부천시에 계속 거주하겠다고 답한 데 비해, 타 도시 이주를 계획 중이라는 응답은 7.6%에 그쳤다. 가장 큰 만족도를 보인 분야는 △대중교통으로 8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생활 편의시설(80.4%) △공원·산책로 등 녹지공간(80.3%) △주거지역 위생관리(78.5%) 등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는 46.4%의 시민이 도시 균형개발을 꼽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천시는 지난 9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여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을 대폭 개선한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은 올해 봄 버스킹 공연과 여름 밴드 페스티벌에 이어 열리는 피날레 행사로 부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결합된 축제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 부스 운영 후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옥천청소년수련관의 밴드 공연, 대학생 연합 댄스팀‘Noir’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중 현장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다. 청소년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뽑기, SNS 이벤트, 청소년 정책 의견 조사, 이색 악기 연주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케이엠뉴스)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1회 2025 FACP(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부천 총회’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1개국의 공연예술기관, 예술경영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 약 200명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고 수준의 음향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예술적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술과 기술,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의 주역들…곤도 세이이치 등 각국 인사 함께 이번 총회의 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공연예술계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곤도 세이이치 전 일본 문화청 청장과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등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협력과 외교적 비전을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부천체육관 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부천김포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김포지역지부가 주최했으며, 지역 노동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노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노동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현장의 노고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은 노·사·정 상생 전통이 자리 잡은 도시이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부천시의회도 노동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 소사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소사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52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소사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사구 10개 동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입장식, 모범시민 표창, 동별 대항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소사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사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부천시의회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소사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9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9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이 포함된 ‘제29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처리됐다. 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이번 299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의회는 본회의 두 차례와 상임위원회를 세 차례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임시회 회의록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서명의원으로 현옥순 한갑수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안건을 처리하게 되는만큼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내실 있는 안건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8일 의왕시 청소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본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6월 별도의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구상한 정책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 속 문제점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 결과, '시의회 직행! 제안으로 시작되는 변화의 길'을 주제로 발표한 ‘그린나래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청소년 정책 참여 플랫폼 ‘팝콘’'을 제안한 ‘청정구역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담비팀’과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팀’이 우수상을 ▲‘초록숨결팀’과 ‘너무 예쁘네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평가는 온라인 사전투표, 현장 청소년 청중평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진행 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엄세희 청소년(의왕중 3학년)은 “평소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을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볼 수 있어 뜻깊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