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 위생 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생 및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모여라~ 위생·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여라~ 위생·안전 지킴이!’는 조리원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생 관리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 2회(상·하반기)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생 이론 강의와 함께 퀴즈를 결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센터 소개 ▲위생·안전 순회방문 지도 이론 교육 ▲‘도전! 위생 벨 퀴즈’ 및 패자부활전 순으로 구성됐다. 퀴즈 형식을 통해 조리원들이 순회 지도 시 안내된 내용을 점검하고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조리원이 직접 참여하고 학습하는 방식으로 직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안전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입시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의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7월에서 6월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으며 총 36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해 대학별 전형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 45명으로 구성된 상담교사단이 박람회에 참여해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고2 학생까지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 2028학년도 입시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야외광장에서는 총 15개의 진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 유망 직군 체험(6개), 미래기술·4차산업 체험(5개), 대학 학과 체험(4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케이엠뉴스)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들의 소규모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위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시즈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시즈닝 사업은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을 하는 ‘시즈닝’이라는 행위를 문화에 대입해 ‘삶의 즐거움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협력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시각예술, 영화 모임, 커피 아카데미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18세 이상의 모든 광주시민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심의를 통해 개인별 최대 200만 원 이하로 규모와 방법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23(금)까지다. 단, 2025년도에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타 지원사업 참여 단체와 개인은 참여가 불가하다.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
(케이엠뉴스) 한사랑학교는 5월 12일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사랑학교 학생들이 출전한 보치아 종목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치아 개인전에서는 신은진, 이희망 학생이 금메달, 송은성, 노연호, 나강민, 황은총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서는 나강민 학생이 금메달, 이희망 학생이 은메달, 신은진, 송은성, 노연호, 황은총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탁구 단체전에서는 정시은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으며, 조정 종목에서는 이재영 학생이 개인전, 단체전, 혼성 부문 모두 금메달을 휩쓸며 활약했다. 한사랑학교 학생들의 땀과 열정, 도전정신은 교직원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더욱 빛났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름이 온전하게 어우러지는’ 학교 문화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사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도궁초등학교는 5월 15일 체육관에서 2025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옛 춤, 새로운 숨결’ 무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부채춤, 헌량무, 교방장고춤, 화조무, 교방소고춤, 태평무, 진도북춤 등 한국 전통 무용의 정수를 선보이며,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숙희 교장은 “이번 전통 무용 공연은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몸으로 체감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예술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도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통 예술의 가치를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지난 2월부터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종합 점수에 따라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 55.1%로 전국 평균(53.05%)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SA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총 89개 공약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시민 의견 반영 강화를 위해 ‘공약 이행점검 주민 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신뢰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SA등급 획득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42만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케이엠뉴스)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장난감 전문 할인매장 한토이 홍성환 대표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뜻에서 이뤄졌으며 기탁금은 능평동 내 저소득층 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능평동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토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토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54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민 서비스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실내 교육을 넘어 ▲서울 해방촌 문화탐방 ▲대학로 연극 관람 ▲제부도 서해바다 관광 등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시민의 고충을 가장 먼저 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시민 서비스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지속위’)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지속위는 2024년 설립 이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치 기구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 제안과 의제 발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적·환경적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기후, 환경, 국토,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광주시가 직면한 다양한 지속가능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합류한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광주시의 지속가능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경험에 새로운 시각과 혁신을 더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109만 5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동시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 지정 기탁됐으며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 아동과 가족, 교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정성 어린 기부금으로 지역사회를 감동시켰다. 기탁식에는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7명과 광주어린이집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방세환 시장이 참석자들과 접견하고 기탁식에 함께했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해온 입장에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교육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명선 광주어린이집 원장도 “아이들이 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한 것 자체가 큰 감동이었다”며 “이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을 초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