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2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개설되는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생전정리지도사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22명이며,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일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모집 과정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훈련 참여 촉진 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할 경우)를 지참해 평택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센터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렴한 공직 생활문화 확산을 적극 당부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부패행위 근절과 함께 내부청렴도 향상 및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용이 편리한 곳에 296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함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2개소, 약국 250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청․송탄출장소․안중출장소 민원실 등 안전을 위해 상시 관리가 가능한 곳에 비치돼 있으며, 월 1회 폐기물 처리업체가 수거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처리된다. 폐의약품이란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 등을 의미하며, 가정 내 폐의약품을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토양·수질오염 뿐만 아니라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출 방법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알약은 포장을 분리해서 내용물만 한 곳에 ▲가루약은 봉투에 담긴 그대로 ▲물약 등의 액체류는 한 병에 ▲연고, 스프레이 등 특수 용기에 보관된 약은 용기째로 모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은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으로, 평택보건소에서는 평택
(케이엠뉴스)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6일 공인중개사협회 임원들과 2025년 상반기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과태료에 대해 세부 유형 통계 자료와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위반 방지를 위한 홍보 방안과 2025년도 부동산관리분야 업무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시각을 상호 이해하고 풍성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간담회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공인중개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2024년 합계출산율이 직전 연도보다 반등한 1.0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수치지만,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라는 꼬리표는 떼지 못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한 국가나 사회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출산율이 2명 이상을 기록해야 하지만, 국내 합계출산율은 1984년부터 2명 아래로 내려갔고, 2018년부터 1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 기조는 도시화가 진행된 지자체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 주민등록인구가 30만 명 이상인 전국 63개 기초지자체 중 61개 지자체의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직전 연도보다 8.7% 증가해 1.0명대를 회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평택시 4060 중장년 비전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060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4060세대의 인생 2막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자기 이해와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마인드 인사이트 검사’를 활용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심리적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나의 인생 후반전 설계’라는 주제로 그룹 활동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중장년층이 원하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제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실버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2월 한 달간 평택시 안중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월 4일, 5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평택영어교육센터 내․외국인 교사와 함께 태양계, 곤충, 음식, 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흥미로운 주제들로 운영됐다.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곤충 파우치 제작 ▲일본 디저트 ‘당고’ 만들기 ▲모종 심기 등의 오감 체험형 수업 형태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케이엠뉴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분과위원회와 실무협의회 위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년 제1회 통합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4년도 사업성과 및 25년도 사업계획 설명 순으로 이어졌으며, 타 기관 협업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소속 기관별 추진 업무 공유도 같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지방소멸에 따른 노사민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북대 법전원 이호근 명예교수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지방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 평택시의 대응 방안 및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중점으로 지역노동시장 관련 법·제도와 쟁점, 그리고 지역노동시장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타 기관별 추진 업무를 파악해 향후 추진 사업에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방소멸 등 복합 위기에 따른 노사민정의 역할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며, 노동정책 세미나, 대학생 토론회, 4대기초노동질서·산업안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아동 표준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11월부터 시작한 아동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수렴 용역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한 필수 과업으로, 평택시는 3개 권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9개소, 고등학교 8개소에서 총 1천579명(아동 1천65명, 보호자 328명, 아동시설 종사자 186명)을 대상으로 아동 표준조사를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NGO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제의를 결의안으로 채택한 것이 그 시작이었으며, 현재 유니세프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전국 67번째, 경기도 10번째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4년 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실적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