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2025년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가 지난달 26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두현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양성원 법원읍장 등 총 19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도 주요 추진사업들에 대한 토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행복드림(DREAM) 저소득층 연탄 및 반찬지원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사업 등이며, 올해는 작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존 인원들에 대한 복지지원은 물론, 신규 복지자원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관련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일 파주시민회관과 보훈회관에서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3.1절 기념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절 기념 안보 견학은 ▲파주시가 주최하는 3.1절 기념식 참석 ▲파주시 보훈회관 견학 ▲안보영화 관람 등 다양한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국가에 힘이 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한울타리’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울타리’는 청소년들이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1:1 지도자(멘토)가 되어 책 읽어주기 와 책놀이를 함께 하고, 장애인을 위한 음성, 자막 등이 포함된(배리어프리)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자원봉사 동아리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14~19세 청소년 1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한 후 한울도서관 종합자료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3월 22일 진행되는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참석이 필수이며 동아리 활동 후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장애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기여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일부터 22곳의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되는 책꾸러미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가방, 안내 책자, 북스타트가 선정한 도서목록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0~18개월(북스타트), 19~35개월(북스타트 플러스), 36개월~만 6세 미취학아동(보물상자)에 해당하는 영유아다. 아기나 가족 중 1명이 파주시 도서관 등록 회원이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150꾸러미(교하·운정권역 592꾸러미, 중앙권역 558꾸러미)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시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 가람도서관 및 금촌3동솔빛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북스타트와 연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나 양육자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파주시가 함께 펼치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케이엠뉴스)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파주시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상엽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측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이 곧 파주시 전체의 청렴도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으로 시 공공성 제고 ▲부패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및 부패예방 협력 ▲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감할 수 있는 청렴평가제도 논의 ▲내부고발자 보호 및 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하고,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공동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시와 노조와의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청렴 도시 파주’를 위해 4일 접견실에서 청렴도 향상 추진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본부장, 감사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파주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보고와 2025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국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연고주의(특혜 제공) 관행 근절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위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내부청렴도 취약분야 파악,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강화, 엠제트(MZ)세대 소통 창구 다각화를 위한 청렴청원제 및 새로고침 청렴동아리 운영, 시민 청렴소통 창구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의 3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전선아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전선아 교육장은 황지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등 다양한 기관을 거쳤다. 이 외에도 대화고등학교 교장,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다 2025년 3월 1일자로 파주교육지원청 제27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5년 파주 교육 계획으로 ‘꿈함성(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 교육)’을 파주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자신이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의 삶과 연계하여 주도성을 키우는 창의교육’, ‘공유와 협력을 통해 배움을 삶으로 만들어 가는 꿈교육’, ‘윤리적 책임으로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교육’을 파주교육의 3대 가치로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날(3.4.)’을 맞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파주를 걷자’ 걷기 운동(챌린지)을 실시한다. 이번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해의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가볍게’ 운동(챌린지)과 동시에 운영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가볍게’와 ▲‘파주를 걷자‘ 두 개의 운동(챌린지)에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가볍게’ 운동(챌린지) 목표 달성 및 응모 완료 캡처 사진을 ‘파주를 걷자’ 운동(챌린지)에 인증하면 파주보건소 보상(리워드)이 쌓이며, 편의점 이용권(5,000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시민 주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난해에 올해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 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5인 이상의 민간 단체가 입양(할당)하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150개 단체가 참여하여 590회 환경 정화 활동 결과에 힘입어 6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줄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 있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파주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월 파주시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하고, 이번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평생학습상담,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다.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3월부터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 8개 분야에 대해 현장 점검과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시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으며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