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한금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유해)는 지난 21일,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만두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일선에서 지역 안전과 청결을 위해 헌신하는 고덕지구대, 119안전센터와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봉사자들은 만두 1천여 개를 손수 빚고 포장하여 이들에게 전달했다. 한금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지역의 안전과 청결을 책임지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람을 느끼며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재료 준비부터 포장 마무리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시고 열심히 준비하신 두 회장님과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안)는 지난 21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을 챙겨드리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민관협력 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롭게 보낼 생일날에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충안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생신 축하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니 어르신이 너무 좋아하셔서, 덩달아 행복해지는 자리였다”며 “어르신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랑의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용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서호석)가 주관하는 2025 오성면민 민속놀이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하고 풍족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오성면 21개 단체에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서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민속놀이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함께 즐기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21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오랜만에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하며 많은 면민이 참석한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행사를 위해 애쓰신 단체 회원분들과 참석하신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 한 해도 면민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배연구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할 수 있는 이상기후를 대비하고자 저온 피해에 대한 예방교육과 과수화상병 손실보상 관련 개정 사항 안내, 2025년 배연구회 고온 피해 대응 실증연구과제 선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배 재배 농업인들이 봄철 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작물 재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저온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와 서리·냉해 피해의 예방책에 대해 안내하고 과원 미세살수장치와 방상팬 사용, 미량요소 시비를 통한 냉해 대책을 교육했다. 또한 오은영 농촌지도사가 2025년 새로 개정된 식물방역법과 과수화상병 손실보상 개정 사항에 관하여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했다. 특히 배연구회는 전년도 고온으로 인한 과수 피해 증가와 함께 정형과 생산이 중요해짐에 따라 배 과원의 환경조건 및 미량요소 살포로 배 정형과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배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실증시험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 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 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취학 아동과 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기구에 넣으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보여주는 기구로,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중보건지소(031-8024-8614)/평택보건소(031-8024-4593)/송탄보건소(031-8024-7236)에 문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금) 안중전통시장 일대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금연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공공장소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중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공공장소 금연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금연 문화, 평택이 앞장섭니다.’라는 표어와 홍보 물품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달 서부지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공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이영태 민간위원장 등 위원 29명이 모여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4년 63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 부서와 2개의 협력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2024년 우수사업은 실무협의체의 1차 평가 후 선정된 10개 사업 중 공공위원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여성보육과),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설치(교육청소년과),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복지정책과) 등이 선정되었다. 이후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과 1개 지표 신설 등을 심의했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 이수영 정책지원실장과 송충섭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지부장을 추가 위촉하여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장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 교류와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평택시의 지역복지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회보장 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와 경기수협이 후원하는 ‘2025 평택 풍어제’가 2월 22일 평택시 권관항(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했다. 이번 풍어제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택풍어제보존회의 전통 의식 재현은 바다의 수호신에게 어업인의 안전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으로 진행했다. 또한 서부지역 주민들이 가요, 고고장구, 민요, 풍물놀이를 선보였고, 현역가왕의 세컨드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택 풍어제는 단순히 한 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가 아니라 수백 년의 역사를 이어온 평택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살리는 의식이다. 앞으로도 이 전통을 지켜가며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박판규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장은 “평택 풍어제는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평택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앞으로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ptmunhwa.o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2일, 권관항(현덕면 서동대로)에서‘2025년 평택 풍어제’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풍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바다 수호신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어제 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서부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고장구’,‘풍물’등 주민 자치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평택 풍어제는 매년 어민들의 염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라고 하며“오늘 풍어제를 통해 소원 성취와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평택 풍어제는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보전회,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제사를 올리는 전통 문화이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신회)는 24일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송탄출장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송탄출장소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할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