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일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권혁주(삼원유리 대표)와 지종민(우정베이크웨어 대표) 회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협의회를 이끌며 포천시 기업 발전에 힘쓴 민경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경춘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화현면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경영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립된 화현면 기업인협의회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3일 가산면 소재 성림산업(대표 서석수)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침대 1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석수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침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가구를 후원해 주신 성림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금현리 소재 성림산업은 가구 제조업체로, 지난해에도 6개 가정에 침대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3일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이 백미 30포(10kg)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면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은 다양한 단체 및 기업과의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이동면 소재 생명사랑 실천가게 2곳과 생명사랑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설치 ▲자살 고위험군 의뢰 체계 구축 ▲자살 위기 징후 인지 교육 ▲실천가게 내 정신건강 정보 비치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 수단으로 자주 이용되는 물품(번개탄)을 구매하는 고객이 방문하면, 고객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며 자살 예방에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해당 물품을 판매하는 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도를 확인하고, 물품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진열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판매 방안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정신건강 위기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족돌봄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포천시청,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관계자들은 ▲기초생활보장 및 맞춤돌봄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지원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치료와 사회적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민관 전문기관별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고 조정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은 돌봄에 대한 책임감과 부족한 삶의 경험으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는 소관 안건인 '포천시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군의 전향적인 자세를 재차 촉구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제창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특위는 6군단 부지개발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집행부가 민의(民意)에 기반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국방부 협의 및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는 물론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6군단 부지개발의 핵심은 포천비행장(15항공단) 주변에 광범위하게 설정된 비행안전구역 규제(고도제한) 완화”라면서 “고도제한 문제 해결 없이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도, 그 대안인 택지개발도 모두 허상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5월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에서 포천비행장 인근 고도제한 완화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국방부의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협의를 실시하겠다’라며 당연한 행정행위를 마치 상생을 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14일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아몬드' 손원평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부터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아몬드처럼 딱딱하게 굳은 마음을 공감과 사랑으로 한 층 성장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을 중심으로 공감과 사랑의 의미를 탐구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미국 아마존 북스에서 ‘베스트북’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본 서점 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손원평 작가는 '아몬드'를 집필하게 된 과정과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소개하며, 현대인들이 공감과 사랑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독자들이 작가와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몬드'는 공감과 사랑의 결핍으로 인한 현대사회의 문제를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
(케이엠뉴스)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2일 포천초등학교에서 ‘한우 맛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학교와 단체급식 등에 한우고기를 지원해 미래의 소비자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급식에서 한우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날 포천초등학교에서는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에서 제공한 한우(103kg)로 만든 한우 불고기가 급식 반찬으로 나왔다.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신연순 지부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한우 불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사룟값 상승으로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 맛체험과 같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한우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참여한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는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포천시의회에서도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11월 18일에도 포천중학교에 한우 66kg을
(케이엠뉴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신성 아르마니(대표 이수옥)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침대 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성침대는 2020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 침대를 후원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수옥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성침대는 2007년 경기도 포천시에 설립된 이래, 최신형 침대 매트리스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침대를 제조해왔다. 호텔, 리조트, 미군기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담터에서 김장김치 4박스와 자체 생산한 건강차 6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담터는 2011년부터 매년 신북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올해도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차를 제공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주)담터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많은 신북면 주민들이 큰 도움과 위로를 얻고 있다.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담터 배형찬 전무이사는 “지난 13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