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태장초등학교에서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우리 같이, 하루로 누리는 늘봄" 거점형 돌봄교실 일일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망포지구 내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태장초등학교 내에 설치되어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 중이다. 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학부모 의견 수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 학부모와 유관기관 대상 적극 홍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로 돌봄교실, 늘봄프로그램실, 협의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센터에서 ▲실험과학 ▲토탈아트 ▲마술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요가 ▲뉴스포츠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출결 확인 시스템과 안전 인력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거점형 돌봄교실 일일체험” 행사에는 망포지구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클레이 점토를 활용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거점형 돌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5일,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수원을 방문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두 도시의 우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부르크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모범을 보여주는 도시로서 전 세계 많은 도시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 협력을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미래세대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수원시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의 상징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비롯해 광교푸른숲도서관, 화성행궁 등 수원시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표단은 오는 17일까지 3박 4일간 수원에 머문 뒤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5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문화·경제·환경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잇츠글라시스 호매실점과 '주민이 행복한 복지마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업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면으로 만든 파자마 원단에 어르신들 취향에 따라 도안을 선택하여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됐고, 직접 입으실 파자마를 만들어 더 특별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올해 여름은 직접 만든 파자마를 입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리저리 도안을 고르며 즐겁게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얼갈이 된장국, 갓김치, 고추장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2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영남 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여성리더회는 기억공간 ‘잇-다’에 있는 손바닥정원에 붓꽃과 제라리움을 보식했다.
(케이엠뉴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강풍으로 시설물이 파손된 현장을 1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강풍으로 수원역환승센터주변 담장이 무너지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이 뜯겨나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담장이 무너진 곳에는 임시로 펜스를 설치했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은 패널을 제거한 후 주변을 정리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펀치(Fun Lunch)데이’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동이 추진하는 ‘펀치(Fun Lunch)데이’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영화동 직원들이 낸 특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혼의 일상이나 휴일의 소소한 일과를 나누는 한편, 업무의 고충에도 서로 귀를 기울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지혜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오늘 펀치(Fun Lunch)데이에서 나온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즉시 해소하여 직원들이 신나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늘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애를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화동의 펀치(Fun Lunch)데이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직장생활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파장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6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나타내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표시하여 생활 안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QR코드의 주요기능으로는 119나 112 즉시 전화 연결과 생활안전지도, 관할 주민센터 찾기, 국민재난안전포털 접속 등이 있다. 이렇게 편리한 QR코드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교육과 안내가 필요하다. 이에 장안구는 어르신들이 건물번호판 QR코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찾아 QR코드에 대한 설명, 주요기능 실습,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순으로 활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중 장안구 토지관리과장은 “구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디지털교육을 계속할 예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4월 중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집중 점검 및 1회용품 불법 사용 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 점검 항목은 음식점의 경우 1회용 접시·나무젓가락, 카페나 제과점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컵이 대표적이며, 점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현장점검 결과, 1회용품 사용이 전년보다 많이 감소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하는 광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4월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50여 개 업소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