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 항목이다. 포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 문화 휴양공간 조성사업,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시책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앞으로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29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임도 기술을 공유하고 자연 친화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한 우수사례 평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임도 관계관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임도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산76외 1필지에 위치한 2023년도 신설된 간설임도로, 총 1.55km의 노선 길이를 자랑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임도를 활용해 산불, 병해충 방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의 경영 및 관리에 나설 뿐만 아니라 걷기 대회 개최 등 시민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2024년 포천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포천시의 재정 현황과 문제점 등의 개선 방안과 행정 사무와 예산에 대한 심사 전략, 연설 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둔 가운데 타 지자체와의 재정 현황을 비교·분석 하면서 포천시의 재정에 대한 현주소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 전략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사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조사 전략 및 기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면서 집행부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감시를 위한 세부적인 자료 분석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종훈 의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케이엠뉴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행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의 하모니’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어르신의 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댄스스포츠 등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예술과 문화 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어르신이 직접 만든 그림책, 시화, 서예 작품 등이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근환 관장은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포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잠재력과 활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영북면 소재 자살예방 실천 업무협약 숙박업소 5곳과 '생명사랑 간담회'를 진행했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투숙객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자살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숙박업소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계자들은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 설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자살고위험군 의뢰 체계 구축 ▲자살위기 징후 인지 교육 ▲숙박업소 내 정신건강 정보 비치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숙박업소 종사자들이 투숙객의 상태를 살피고,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명사랑 숙박업소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포천시로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자살로부터 안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치매안심센터 본소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거점별 분소를 설치하고,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 서비스 지원 ▲치매 예방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일동 분소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늦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일동분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매회기마다 신체활동, 인지 강화, 원예, 책놀이, 만들기 등 치매 발병 가능성을 늦출 수 있는 각기 다른 주제의 인지 활동을 제공했으며,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반응 속에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한 경로당 회장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경로당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다시 기회가 있다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철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지리적인 요인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2024년 LH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방 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전기설비 및 싱크대 교체, 바닥 미장, 단열, 타일 교체 등 주방 공사와 식탁, 전자레인지 등 주방 집기류 지원으로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는 아동의 의견이 있는 가정에는 식탁을 지원하고, ‘요리사가 꿈’인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새로운 조리도구와 전자제품을 지원하는 등 대상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김상진 관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으로 포천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4-H 연합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 안산 지역의 선진 농가 세 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외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 견학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고 타 지역 청년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업 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첫째 날, 참여자들은 김포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그린(대표 권기표)을 방문해 수직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재배 시설의 운영 방식을 배우고, 판로 개척과 시설 설비 확충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어 안산시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대표 최수연)에서 와인에 대해 배우며, 농산물 가공업과 체험 및 판매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 모델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그린티플(대표 이태규)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지능형 농장 사례를 살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정된 자본과 규모의 제약을 극복하고, 기존 농업인들과 경쟁하며 생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이 이번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지능형 농장 기술과 가공 및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면 화산서원과 가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화산유적사료'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판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류금열 원장이 자작한 시조 ‘금수정 풍경’을 시조창으로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사료집의 주요 내용에 대한 소개, 류금열 원장의 발간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화산유적사료'는 가산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집필된 사료집으로, 철저한 현장 탐사, 고증 자료 수집, 관련 연구 논문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김도겸 회장은 “'화산유적사료'를 통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후세에 길이 남을 귀중한 책을 발간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류금열 원장은 “가산면에 산재한 사적과 유적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10여 년간 노력한 결과 이번 사료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먼 훗날에도 지역 역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화산유적사료'는 가산면 선인들의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24년 군내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각 기관·단체장, 군내면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군내면 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 난타팀의 공연,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 보고, 2025년 마을 의제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주민이 만드는 우리 마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해 20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와 연계한 사전투표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정원(화분·화단) 조성사업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전용 수거함 설치사업 ▲군내면 이미지 LED 조명 설치 사업 ▲포천 구절초 야경 조명 설치 사업 등이 후보군으로 올랐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 정원(화분·화단) 조성사업’이 2025년 군내면 주민자치 마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임정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