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예비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300명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예비 고1 학부모, 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 또는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 중 설명회 참석을 희망한 신청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점의 길을 열다 : 상반기 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고교학점제 및 2028 대학입시제도, 2부에서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에서 수능과 내신의 개편 내용,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기준 및 학점 기반 졸업 기준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 등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등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과목 선택권 확대, 과목별 평가 방법, 진로·학업설계 등 학생 진로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8 대입제도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학점 이수 기준, 다양한 교
(케이엠뉴스) 파주시 솔빛도서관은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십대들의 일상, 책이 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창작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되는 책들은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인 ‘웬즈데이 라이팅 클럽’에 참여한 10명의 중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순간들을 책으로 모아 엮어낸 것이다.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가현 편집자(전 휴머니스트 출판사 재직)의 지도하에 매주 수요일 아침, 도서관에 모여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창작 활동을 통해 ▲골목길에서 ▲독학일지 ▲정리 안 된 기억 서랍 등 10권의 도서가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책들은 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표현 방식이 활용돼 제작됐다. 전시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솔빛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3일과 20일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알레르기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요리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알레르기 요리교실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피한 대체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곤약 잡채 및 단호밥전’ 요리법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교육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동영상 교육 및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의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알레르기 환아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현대식 전통장 담그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전통 식문화인 발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 만들기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실시되며, 발효식품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장과 발효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메주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 밥상, 한식 디저트, 김치 담그기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하던 전통장 만들기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케이엠뉴스) 파주시와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2025년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임원과 정회원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분야 확장을 위한 ▲폐배너 공작소(폐현수막 활용) ▲작은 모자 아기의 온도(뜨개질 재능기부) ▲자원봉사 쇼츠영상 공모전을 비롯해 우수자원봉사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간병비 지원 ▲파자봉 영화 관람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헌신에 언제나 감사하며, 올해도 파주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 및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센터 예비 선정의 성과를 거두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청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파주 엔에프시(NFC) 및 공영주차장 활용방안 기본계획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을 공유하고, 과업 범위 환경 분석, 유사 사례 검토, 사업비 분석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엔에프시(NFC)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된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과 함께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024년 1월 23일부로 무상 사용허가 기간이 종료되면서 파주시에 반환됐다. 엔에프시(NFC)가 위치한 통일동산 지역은 장단콩웰빙마루,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신세계 아울렛 등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엔에프시(NFC)와 인근 공영주차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공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항목이 담긴 평가표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이용업 94개소, 미용업 1,416개소 총 1,510개 업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가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평가표를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은 사전에 공개한 평가표를 바탕으로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점수가 100점인 업소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된다. 법적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2023~2024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위생 수준이 개선되도록 중점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3월 21일까지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7곳을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돌봄 운영기관이다. 파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운정 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과밀 학급 등으로 공적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는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기존에 운영 중인 15곳 외에도 2029년까지 47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총 7곳을 공개 모집하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66㎡ 이상인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최소 5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여야 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새단장(리모델링)비 5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민원 접수가 ’20~‘21년 대비 ’23~‘24년 32.3% 감소하고, 민원 해소 및 보완 이행률은 96%로 급격히 높아지는 등 ’민원 편의‘ 최우선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정민원 접수가 줄어든 것은 민선8기 출범 후 시작된 이동시장실과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진정민원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사실행위 및 부작위 포함)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권리를 침해받았거나, 불편과 부담을 느꼈을 경우에 적법·정당한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사무이다. 시는 최근 5년간 접수된 진정민원을 분석한 결과 민선8기 들어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진정민원은 2020년 1,436건, 2021년 1,404건, 2022년 940건, 2023년 1,049건, 2024년 873건이 접수됐다. 특히 최근 2년간(`23~`24년)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동일 기간(`20~`21년) 대비 총 32.3%(459건 감소) 감소된 수치로 이는 파주
(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첫 번째 성장발표회 '꿈드림 차차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동안 성장해온 청소년들의 노력을 축하하고, 그들이 이룬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꿈드림 차차차!'라는 제목은 ‘차별을 타파하고, 차원을 뛰어넘는 차세대 꿈드림 리더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한 모습을 함께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이 성장패를 수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발표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꿈과 목표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성장발표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