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제주시 이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기관인 군포시 대야동을 방문하여 통장협의회(회장 배진규)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시 이도2동은 2009년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상호 방문과 농산물 교류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활성화 및 우호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와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대야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야물누리체험관(물말끔터) 견학 등을 통해 대야동을 소개하였다. 이날 이도2동 통장협의회 50명과 대야동 통장협의회 등 총 80명은 오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도2동 통장협의회의 대야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결연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도2동 통장님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대야동 통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은 7월 9일부터‘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에 참여할 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 4회를 맞은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여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동안 군포청년작가전 사업을 통해 9명의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하였고 총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만큼 만족도 높은 전시를 진행해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이 치열한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올해에도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3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전문가의 멘토링과 협업, 큐레이팅을 통해 하반기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들로 접수기간은 7월 9일(화)부터 22일(월)까지이며, 적격여부 및 작품 심사를 통해 참여 작가를 최종 선발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군포청년작가전을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케이엠뉴스) 군포산업진흥원과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는 지난 7월 4일 수원시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에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중장년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도와 중장년의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장년 고용지원을 통한 관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 ▲ 중장년 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등 교육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협력 ▲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수급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여성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만18세이하 자녀를 둔 법정한부모 모자가정도 해당되며,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원 이하인 군포시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안심물품 7종으로 기본 4종(▲송장지우개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가정용 소화기 ▲창문잠금장치), 선택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도어 경보 안전걸이 ▲휴대용 긴급벨)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80가구 내외로 범죄피해자 또는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전월세보증금, 거주기간, 거주형태 등을 고려하여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범죄로부터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며,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 없이 1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며, 이용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여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7월 4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부정청탁 및 갑질 없는 군포시를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으며, 타인을 위하여 부정청탁을 하지 않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금품등도 받지 않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등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였으며, '부패 No! 청렴 Yes!, 갑질 No! 청렴 Yes!' 구호를 제창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을 생각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4일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전략 협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를 군포e비즈니스고 1층 창의융합상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윤경 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등 16명이 참석하여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및 직업계고 현황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및 군포e비즈니스고 학교 현황 공유 등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강화 그리고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업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윤경 도의원은 “의왕시 중학교 재학생들도 군포시 직업계고로 진학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 확보, 군포의왕에서 졸업하고 군포의왕에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중학교 학부모총회시 바른 진로진학지도 등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야 하며, 자유학기제 운영시 직업계고 선배와의 멘토링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군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학과별로 다양한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
(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행동장애로 본인과 가족의 생활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힘들게 하는 시민에게 정신 상담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을 정책적으로 보장하는 길을 여는 것이다. 시의회는 이 조례가 제정되면, 안양․의왕․과천․안산 등 인근지역에도 저장강박 가구를 지원하는 추세가 확산할 것을 기대한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수원과 성남 등 10개 지역에만 관련 조례가 마련돼 있다. 현재 해당 조례안은 이우천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될 제276회 임시회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우천 의원은 지난 4일 ‘군포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조례로 지원 가능한 대상(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관리 주체 실무자들과 군포시청 복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 정책의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nb
(케이엠뉴스)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감자 등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과 관내 경로당 및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지난해에 이어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고 키우며 수확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감자와 고추, 시금치, 얼갈이 배추를 심고 수확하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했다.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은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함께 나눌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보훈 위원장은 “이웃과 나누니 수확의 보람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예놀이(18~20년생)가 있고, 초등 대상으로는 △신기방기 과학실험(1~2학년) △생각이 쑥쑥 말이 술술 독서토론(3~4학년)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4~6학년)이 있다. 그 중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로, 교과연계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종 게임과 만들기로 수업에 대해 흥미를 높이고 나만의 세계문화여행 책 만들기도 진행한다.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강좌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