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8일, 관고동 8월 로망 학습 ‘혼자 떠나는 로망 해외자유여행을 위한 팁(Tip)’이란 주제로 여행전문가 김다영 선생을 초빙하여 문화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에서는 하반기 나의 학습 로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 로망학습으로 해외 자유여행 팁(Tip)이란 주제로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에 필요한 예약사이트 등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여행상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요즘 여행 트랜드를 분석하여 누구나 꿈꾸는 자유여행의 선택지를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초청된 김다영 강사는 여행 전문 강사로서 그동안 다수의 기업과 공기관에서 여행 관련 주제로 강의했으며 해외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왔다. 주민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자유로운 여행을 생각하고 막연하게 계획했던 일들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 또한 명확한 여행지를 선정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최종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케이엠뉴스)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2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천펫축제는 ‘생명·교감·힐링’을 키워드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어질리티 경기대회에는 국내 각지에서 총 107개 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열띤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현란한 볼거리를 대회 당일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아이컨택 대회는 특별한 펫축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의 집중력을 겨루고 교감 능력을 테스트하는 게임이다. 이 외에 반려동물 미니운동회(‘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간식 따먹기’, ‘이어달리기’, ‘보물찾기’, ‘오엑스 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미용 체험, 반려동물 행동수정 상담, 건강검진, 교육프로그램도 행사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지역기관 협력프로그램으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반려동물 서약서 작성 캠페인인 반려동물 문화개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원고등학교에서는 펫키링 만들기 체험을, 월전미술관에서는 ‘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 민원을 24시간 신속하게 처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평일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과 주말·공휴일(24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이 민원 내용을 자동 분석해 단순·반복 문의는 즉시 안내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 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연결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KT의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기술을 기반으로 민원 유형에 맞게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로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가로등 고장, 동물 사체 신고 등 주요 생활 민원에 대해 민원인의 음성 전화를 에스티티(STT, 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하여 문자로 변환해 분류·응대함으로써 민원 처리 누락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이천시는 지난 7월 시범 운영 결과, 대부분의 야간 민원이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통해 원활하게 처리돼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보훈(참전)명예수당과 명절 위문금을 인상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현재 월 10만 원인 보훈명예수당은 3만 원 인상된 월 13만 원으로, 월 20만 원이던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은 5만 원 인상된 월 25만 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인상된 수당은 관련 법이 2026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1월분 수당이 지급되는 2026년 2월부터 적용돼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명절 위문금은 기존 3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며, 이는 2025년 추석부터 바로 적용된다. 이천시는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예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8월 9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위원과 보호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한 아동위원들은 7월 활동에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창의적인 놀이시설 디자인, 안전한 놀이환경 개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상력을 더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꼬마 건축가’ 활동을 통해 내가 원하는 우리 동네 놀이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위원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이 상상하는 놀이공간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했다. 제시된 아이디어에는 ▲모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그늘막과 휴게 벤치가 갖춰진 쉼터 ▲계절별 주제에 맞춘 놀이기구와 조형물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놀이터 등 창의적이고 다양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미래 주인공인 여러분의 생
(케이엠뉴스) 산업 현장의 필수 장비인 지게차의 무면허 조종이 종종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7월 이천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무면허로 지게차를 몰다가 적발되는 등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지게차를 조종하려면 반드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범죄행위다. 하지만 일부 산업 현장에서 이와 같은 법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무면허로 조종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 지게차 면허, 어떻게 취득하나? 지게차 면허 취득 방법은 장비의 중량에 따라 다르다. 3톤 이상 지게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해야 하고, 3톤 미만 지게차는 1종 보통 운전면허와 지정 교육기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 교육 1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이천시 차량등록과에 방문하여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3년마다 안전 교육 필수! 면허를 취득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받은 사람은 3년마다 안전 교육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제조업·사용업·판매업(알선판매업 제외) 총 44개소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5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화학물질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점검 ▲취급·저장시설 안전관리 교육 ▲누출·화재 등 비상 상황 대응 절차 ▲지원사업 안내 등을 교육했다. 특히 사업장별 현장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방재 물품 비치 및 작업자 안전용품 착용 강화 등을 교육하여 사업장 스스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은 잘못 취급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관리지침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4회에 걸쳐 2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일상생활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적인 식생활 능력 향상과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한 끼 식사 구성과 건강한 식재료 선택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참여자 김 어르신은 “평생 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해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니 외롭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영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향상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8월 8일(금)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이 한국토종닭협회와 함께 ‘사랑의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토종닭 400인분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토종닭 백숙을 배식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복지관 경로식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토종닭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 보양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정진 회장은“정성껏 준비한 토종닭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토종닭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더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이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관장은
(케이엠뉴스) 이천시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주민 누구 하나 빠짐없이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해당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쿠폰을 지급했다.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조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추진 중인 소비쿠폰 지급 정책의 일환으로, 장호원읍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요양병원·시설입소자 등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제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당일 요양병원에서 찾아가는 신청을 받은 한 대상자는 “병원까지 직접 찾아와서 혜택을 주실 줄은 몰랐다”라며, “간식이나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여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며 헤어지기 전까지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해원 읍장은 “신청 절차 때문에 지원받지 못하는 읍민이 없도록 끝까지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올해 9월 12일까지 꼭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충전 등을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