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 소재를 활용하고, 주민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프로그램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는 500~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직접 개발한 관광상품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단체로, 개인은 제외된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지역 주민 주도하에 숨어 있던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발굴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그 혜택이 지역주민, 관광객, 관광사업자 모두에게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이야기가 있는 마을여행’, ‘위 리브 인 피스, 디엠지(We live in peace, DMZ)’, ‘파주로 떠나는 웰니스 여행’ ‘배움과 쉼이 함께하는 파주형 런케이션’의 프로그램을 선정, 4개 단체에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총 465명이 참여했다.
(케이엠뉴스) (사)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농업인단체장 및 읍면동 회원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8대 회장 이임식과 제19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평현복 전임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이 시점에서 지난 일에 연연하지 않고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뒤에서 조력자가 되어 많이 돕겠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올해로 제19대 회장직에 취임하게 된 심현자 회장은 “선배 회원님들과 여러 회원님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촌여성단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라며 “이러한 위상을 이어받아 보다 발전된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라며 취임사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탁월한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연합회를 든든하게 이끌어주신 평현복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의 신뢰와 기대 속에서 취임을 맞이하는 심현자 회장님께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을 위해 6급 무보직 직원의 실적 등을 심의하여 팀장 보직부여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 6급 공무원 439명 중 68명(15%)이 팀장 보직을 맡지 못한 채, 승진 전과 동일한 실무를 2~3년째 계속 담당하고 있다. 그간 연공서열식 팀장 보직부여 방식은 책임감 결여와 안일한 태도로 이어져 업무의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6급 무보직자를 대상으로 보직부여 순위결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팀장 보직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심의 대상자의 업무추진 실적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평가하고, 경력을 더해 보직부여 순위를 결정해 인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단, 대상자가 업무실적을 제출하지 않거나, 비위 행위로 징계 또는 수사 중인 공무원, 불성실 근무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며, 심의회 결과를 참고해 임용권자인 시장이 보직부여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공서열식 보직부여로 인한 무사안일과 소극 행정을 개선함으로써 6급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은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지난 18일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 증진과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큰빛 지역아동센터에서 제14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시장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여 시정에 반영하려는 역점시책 중 하나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임원을 비롯한 종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년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겪는 고충을 나누며, 더 나은 방과 후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된 건의 사항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협상테이블 구축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해외 연수 ▲지역아동센터 홍보 등이다. 각 분야를 책임지는 실무분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답변이 어려운 경우 향후 대응 방안들을 함께 찾아보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수인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 지난 14일과 17일, 어린이집 간 작품 교환 및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2019년부터 시작된 비대면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 도시 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을 교환하고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관계 강화와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하다노 우호협회 및 하다노-파주 우호협회의 추천을 받아 2021년부터 파주시 해달별 어린이집과 하다노시 스에히로 어린이집 간의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파주시 별하람 어린이집과 하다노시 츠루마키 어린이집에서도 새롭게 참여해 교류해오고 있다. 이번 교류에서는 ‘여름의 즐거운 추억’과 ‘내가 좋아하는 것’ 등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2024년 하반기에 서로 교환했으며, 각 어린이집에서는 서로의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5년 2월 온라인 교류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합창 및 합주 등의 원아 발표회를 진행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두 도시의 어린이집은 놀이 프로그램 영상 등 다양한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17일, 관내 기업의 알이100(RE100) 수출장벽 해소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파주시 알이100(RE100) 이행 전략 연구'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연구원이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수행한 것으로, 파주시의 산업구조에 최적화된 알이100(RE100)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기연구원 연구진, 파주도시관광공사, 경기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은 ▲파주시 산업구조와 알이100(RE100) 수요기업 현황 분석 ▲공공·민간시설 및 영농형 태양광 농지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잠재량 분석 ▲파주시 알이100(RE100) 이행 전략 등을 심층 분석해 제시했다. 특히, 타 지자체 산하 공사의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사례를 분석하여,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도하는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 계획과 추진 전략을 제안했다. 김경일 시장은 “기업이 글로벌 무역 장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알이100(RE100) 실천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2월 28일(금)까지 8일 더 연장하기로 밝혔다. 추가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09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신청받는다. 파주페이 카드 보유자의 경우, 온라인 신청 또는 카드를 지참해 오프라인 창구를 방문하면 신속한 지급이 가능하다.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월 21일부터 파주시민 51만 984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해 2월 17일 22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1.77%인 46만 8,94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급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생업, 부재 등의 사유로 기한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예측됨에 따라 접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모든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사용기간은 파주페이 카드 사용 승인 알림 수신일로부터 2025년 6월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음식점 주방이 불과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화기 주변 정리, 후드 및 덕트 청소, 필터 세척, 가스밸브 점검, K급 소화기 비치 등 실천 방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주방 내 화기 주변에는 기름통, 종이박스 등 가연성 물질을 두지 말아야 하며, 조리 중 불필요한 도구를 정리해 화재 위험을 줄여야 한다. 또한, 조리 중 발생하는 기름때가 후드와 덕트 내부에 쌓이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특히, 후드와 덕트는 기름이 쉽게 쌓이는 곳이므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방 후드 필터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척해 기름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필터가 막히면 배기 기능이 저하돼 열이 축적되거나 불꽃이 튀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매월 자율 점검을 통해 가스밸브와 배관에서 누출이 없는지 확인하고, 소화기·화재 감지기·차단기 등의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 화재 발생 시 일반 소화기나 물을 사용하면 화재가 더욱 확산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케이엠뉴스)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14일 적성면 생활개선회로부터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적성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저소득 주민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후원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적성면 생활개선회는 설날부터 대보름까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많은 시기에 소외감을 느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조옥희 적성면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바자회를 통한 기부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후원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적성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3동이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누락자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최근 지속된 민생경제 위축에 따라 파주시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5년 1호 결재로 추진한 것으로, 금촌3동 대상 주민은 2만 4,759명(2024년 12월 26일 기준)이다. 2025년 2월 16일 현재 금촌3동의 신청률은 92.41%로 파주시 전체 평균 91.02%를 웃돌지만, 금촌3동은 누락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신청 세대(1,255세대)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각종 마을 행사 방문 홍보, 행복마을관리소 ’방문 신청 서비스‘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설과 강추위 등 열악한 기상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 신청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 취약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