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정승호 대표(재미있는 교육컨설팅)를 초빙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의 정의 ▲적극행정 지원 제도 ▲우수 및 소극행정 사례 ▲규제샌드박스와 규제개혁신문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승호 대표는 포천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동기를 부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월과 11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 생생 활용사업인 ‘한탄강 힐링 스테이’는 참가자들이 1박 2일 간 가족과 함께 포천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즐기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기존 한탄강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을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포천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적연에서의 숲 체험, 교동장독대마을에서의 떡 클레이 체험 등 지역 활동 단체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역사와 지질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질공원 해설사와 수어 통역사가 나서 참가자들이 포천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눈으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제약 없이 포천 한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 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 김은순 회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 정광용 본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이혜경 포천지점장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보고와 2025년 융자지원 계획 등을 심의했다. 포천시는 올해 34개 중소기업에 대해 총 60억 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전년보다 9천만 원 늘어난 이차보전금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차보전금은 육성자금으로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 차액(이차)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오는 2025년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총 100억 원(상반기 70억 원, 하반기 3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차보전금은 1.5%~2.5%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비롯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제20기 및 대학원 제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다양한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과, 원예특작과, 대학원 과정인 농업비즈니스전문과정 교육을 이수한 67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 경영, 재배학, 스마트 농업, 농촌융복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하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특히, 농업비즈니스전문과정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농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소개하는 브랜드 발표회를 열고, 18개의 농장 브랜드를 선보였다. 졸업생들은 각자의 농업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며 창의적 역량을 발휘했고, 졸업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시각적으로 전시했다. 또한, 졸업식에서는 성적 우수자 및 특별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졸업을 축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이 지역 농업의 중추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케이엠뉴스)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4 신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총회는 ▲신북면 주민자치센터의 2024년도 운영 현황 및 주요 사업 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5년도 주요 사업 안건 발표 ▲사업 제안 및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주민이 주도해 지역 발전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박영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실현해 나가는 도약대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역 사회 주인으로서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신북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총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지난 2001년부터 환경부가 공공하수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전국 160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포천시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 또는 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한 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열리며, 시는 시상과 함께 포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공공하수도 시설은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흩어져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은 더욱 높여 시민 중심의 하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포천비즈니스센터(용정산업단지)와 영북중학교를 잇는 20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영북면 시민들의 시내 접근성을 높이고, 근로자와 학생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신설됐다.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포천고등학교, 포천시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을 경유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로 영북면과 포천시내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와 학생들의 출퇴근과 통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번 시내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보다 자세한 시간표는 포천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교통정보 또는 시내버스 운영기관(포천교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신설 시내버스 노선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동 수요에 맞춘 추가적인 교통 대
(케이엠뉴스)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270만 원 상당 한우 불고기 84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 김경애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경섭 내촌면 노인회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한우 불고기는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연순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품질 좋은 한우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이 한우 농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사료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한우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화현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화통누리이사회의 후원을 받아 300포기의 배추와 양념을 준비하고, 150박스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신금옥 부녀회장과 송창순 협의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눔을 비롯해 방역 활동,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헌 옷 수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장암리 소재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했다. 참여자들은 10kg 김장 김치 130박스(약 550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총 1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이틀간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자범 지도자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