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 방문이 이뤄지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채택을 심의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경상북도 산불발생 시 김동근 시장 미국출장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이‘의정부시 정규홀 골프장 신설 관련’, ▲권안나 의원이‘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자료 확보와 현장 확인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재검토해, 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에서는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정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 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6교, 특수학교 1교 총 9명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의정부교육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5년 사립학교 행정업무 지원 계획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여 향후 사립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정담회를 기획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의정부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학교의 실질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위하여 소통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으며, 사립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21일 철도 고가하부 구간과 우정지구 중랑천 제방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입주민 증가에 따른 도시 공간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인 철도 고가하부 구간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의정부 스카이자이, 힐스테이트 녹양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지역이다. 앞으로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철도 고가하부 인근 거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철도 고가하부 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한 복합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의정부 스카이자이 하부의 방치 차량 보관소에서 시작해 행복누리공원, 녹양역까지의 도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간 내 연결 통로의 안전성, 도시 경관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우정지구 인근 하동교에서 암매교까지의 중랑천 제방 구간도 함께 점검해, 하천 산책로와 제방 관리 상태, 우정지구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안전‧환경‧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번 18기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참여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정책 제안 활동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정책제안 간담회 ▲지역사회 운동 ▲청소년 예산참여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름 그대로 ‘참여’가 핵심으로, 여러분이 내는 목소리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 오늘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멋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차 철도 정책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철도 정책 자문단과 함께 주요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우선순위 설정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3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을 비롯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및 경전철 연장 등 현재 구상 중인 철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시는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GTX-F노선 민락 경유 방안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방안 등 주요 노선에 대한 최적 대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7호선 연장 구간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부각됐다. &nb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9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우리 가정에 행복 벚꽃이 피었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봄을 맞이하여 청소년 가족들이 벚꽃을 테마로 한 슈를 직접 만들어보고 예쁘게 포장해봄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가족들이랑 벚꽃 슈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맛있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한 것 같고, 다음 달에 진행하는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은 4월 1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지사협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저소득 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아동 공방 체험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민락2지구 중심 상업지역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사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행위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송산3동 허가지원과장 및 직원과 하태성 민락2지구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민락 로데오거리 메가박스 앞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3인 1조로 각종 사업체를 방문해 불법 건축 및 무단 도로점용 행위, 문화유통업 관련 위법 사항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송산3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인회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사한 위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속보다는 예방과 시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천주교 민락동성당과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 천주교 민락동성당은 관내 초록누리근린공원(낙양동 730)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주교 민락동성당은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고,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천주교 민락동성당 신자분들의 공원입양 사업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송산3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산3동의 공원입양 환경정화는 관내 주민 및 단체가 특정 공원을 전담해 자율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4월 2일 의정부 낙양 하나님의 교회를 시작으로 민락하랑어린이집, 유노어린이집 등이 동참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관외 소재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 의정부시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회의 지원을 넘어 의정부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행사 유치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관외 단체가 시의 주요 대관시설에서 회의‧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시의 관광명소 체험과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인 행사이며, 행사 1회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 대관료 ▲버스 임차료 ▲다과 비용 ▲회의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시작되며, 개최일 기준 14일 전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의정부8경’을 비롯한 산림욕장코스, 문화시설코스, 역사유적코스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제시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