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가가호호 복지뉴스-달라진 제도’를 우편 발송한다. ‘가가호호 복지뉴스’는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비롯해 신규 복지대상자 공과금 감면, 정부양곡 할인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근로 등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한 것이다. 지난해 첫 발행을 시작하고 우편으로 발송되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길라잡이의 몫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는 기초수급자 책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인상되면서 2025년 복지제도 또한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 이에 파주시는 완화된 기준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군을 선별 추출하고, ‘가가호호 복지뉴스’를 송부해 복지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변화한 복지환경에서도 복지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완화되고 달라진 지원 기준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파주시는 복지서비스의 향상과 시민 체감도 개선에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국민기초생활제도와 관련한 상담과 복지서비스 신청은 복지로(복지포털사이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는 청년농업인반과 농산물가공반으로 운영된다. 반별로 30명씩 총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반은 맞춤형 경영전략, 농업법률 및 선진지 견학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산물가공반은 농산물가공 상품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강의와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파주농업인대학은 3월 6일 입학식을 진행해 8월 5일까지 과정별 매주 1회 진행되며 농산물가공반은 화요일, 청년농업인반은 목요일 진행되어 각 8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와 파주한마음교육관은 2월 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공식 학력인정기관인 한마음교육관은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학력 12명 중등학력 23명 등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60대에서 80대로 다양하며, 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84세의 나문주 어르신으로 가장 많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학의 결실에 대한 축하공연과 성인문해 기여자에 대한 시상 등 성인문해 관계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으로 졸업의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배움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교육으로, 파주시는 비문해자와 기초학력 미취득 성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노후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거는 주택 및 부속건물 84동과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 건축물 40동을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슬레이트가 철거된 주택을 대상으로 16동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동당 주택 철거비로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로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하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수가 미달될 경우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함으로써 파주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토지개발사업 등 사업 시행자의 지적업무 처리 편의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대상 사업에 대한 사전 안내를 추진한다. 지적확정측량이란 관련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나 농어촌정비사업 등 사업 추진 시 토지의 표시를 좌표로 새로이 정하는 지적측량으로 공사 완료 후 사업 준공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측량이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으로 절차별 이행 사항이 누락되어 사업의 지연 및 사업시행자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파주시에서는 단계별 절차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사업 시행 신고, 토지이동, 행정구역 변경, 사업 완료 신고 등 법적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로 사업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확정측량 대상 사업의 단계별 관리를 통해 대상사업의 신고 누락 및 지연을 방지하여 보다 빠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계점에 대한 좌표 등록으로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판, 인테리어 등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55곳을 선정해 내부 인테리어, 간판 제작,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했으며,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4%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을 늘려 선정 규모를 60곳 내외로 확대하고, 지원 항목도 늘렸다. 지원 항목은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시스템 개선비 등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무인결제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업 대상은 2025년 2월 10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매출 현황, 사업 운영 기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준비해 3월 10일부터 14일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관내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며 제3기 주민자치회 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839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분과위원회 구성, 주민자치 경연 대회 및 주민총회 개최, 마을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 각 읍면동에 최적화된 자치계획형 사업 실시 등 활동을 수행하며 주민의 대표조직으로서 ‘파주형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우수한 주민자치회 4곳에 총 2억 원의 주민자치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세 번째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오래도록 바라왔던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뜻과 시를 이어주는 가교로서도 충실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월 30~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의 신청을 받는다. 양육자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4촌 이내 친인척 돌봄 조력자는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이웃 주민의 경우에는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고, 동일 주소에 1년 이상 거주한 파주시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해야 하며, 아동이 1명이면 월 30만 원, 2명이면 월 45만 원, 3명이면 60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5월까지 매달 1~10일 사이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하면 되고, 매월 변동 사항이 없다면 달마다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단 당해연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기존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육료 및 누리과정(유치원) 지원 가정은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지정한 ‘대중교통의 날(2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당일 관내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1일 무료 운행을 진행한다. 무료 운행은 파주시를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 노선에서 시행된다.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승차 시 현금이나 교통카드 단말기를 찍지 않고 탑승하면, 이용 요금이 전부 면제되며 하차 시에도 카드 단말기를 찍지 않아야 한다. 이번 마을버스 무료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파주시가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거듭나도록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대책'을 2025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지하 가구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파주소방서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관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방안전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관할 센터장이 현장을 방문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