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선단동 소재 ㈜항상건설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혜령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항상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증진하고자 준비한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티니핑’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미와 하츄핑, 발레핑, 행운핑 등 인기 캐릭터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인기곡과 동요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오감 만족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혜택으로, 예매자라면 누구나 전 좌석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로비에 위치한 포토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객을 위한 하츄핑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준비돼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과 사전 티켓 발권, 공연 시작 5분 전 입장을 부탁드린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포천 관내에서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사업장과 축산 농가 등의 악취 배출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용역 수행사인 ㈜산업공해연구소는 포천시 주요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한 확산 모델링 예측 결과와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악취 저감 방안을 발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악취 발생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7일 독서활동가를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와 반짝반짝 인지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들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을 직접 찾아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5곳, 노인시설 2곳, 장애인 시설 1곳 등 총 8개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134회에 걸쳐 1,644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독서활동가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내년도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이 지식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으로서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6일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장애인공동생활가정,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포천시교육청, 포천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 민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대상 가구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 해결 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문화 이혼 가정에서 자라온 지적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적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와 보호작업장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공동생활가정에서는 안정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가 마련돼 기쁘다”며, “비장애인들도 장애인의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
(케이엠뉴스) 포천시 이동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회원 14명과 함께 강화도 강화함상공원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강화함상공원은 퇴역 함정 마산함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곳으로, 회원들은 군함 내부를 돌아보며 해군의 생활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의 생활 시설과 장비를 가까이에서 보며 호국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보 역량을 높이고, 방위협의회 회원의 단합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힙합 콘서트 '힙합 프리덤'을 개최한다. '힙합 프리덤'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힙합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소코도모, 던밀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기리보이는 대표곡 ‘Flex’,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교통정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래퍼 소코도모는 독특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래퍼다.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등 특별한 음악 스타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 던밀스는 힙합 프리덤 공연에서도 특유의 강력한 공연을 선보이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이라면 관람이 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늘봄 학교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가산면 금현리에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적지 개관은 포천의 역사적 인물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이현우 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사 이항복 유적지는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일대에 총 5,610㎡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물을 전시한 기념관과 교육관, 관리사 등이 있다. 유적지는 2019년 경주이씨 백사공파 종가의 사업부지 기부채납을 시작으로,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된 후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적지 조성에 협력해 준 경주이씨 문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통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천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7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향기를 전해요’를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개회식과 우수 종사자 3명과 모범 아동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난타, 방송 댄스, 장구, 칼림바 연주 등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돌봄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