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제7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10명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으로 파견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만 56세 이상 만 76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가를 모집해 독서지도 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 내 정보소외기관에 강사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시는 2010년부터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이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올해 활동하는 제7기 은빛독서나눔이는 2026년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견을 위해 2, 3월 두 달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은빛독서나눔이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14개 기관으로 파견돼 활동할 예정이다. 파견 도서관은 ▲DMC 디에트르한강작은도서관 ▲가원시니어도서관 ▲그루터기작은도서관 ▲내유작은도서관 ▲대덕작은도서관 ▲두산위브숲속도서관 ▲마상공원작은도서관 ▲모당공원작은도서관 ▲사리현작은도서관 ▲신원마을3단지 동네북작은도서관 ▲아름드리작은도서관 ▲예다움작은도서관 ▲하늘벗작은도서관 ▲화전작은도서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꽃뜰에서 ‘봄맞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발표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안내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지표 설명 ▲특강 및 실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의 첫 순서인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발표시간에는 2024년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3곳 중 ‘일산 와이시티 작은도서관’과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와 관련된 특강 및 워크숍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미정 도서관센터소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시의 지원 정책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총 92개소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시는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아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에서는 덕양행신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 만성질환 및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에게는‘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슬로건이 담긴 비만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실생활 속 건강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비만예방 사업 담당자를 포함한 통합건강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상담사) 5명이 참여해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율 증가와 만성질환의 저연령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3월부터 4월까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워크온 챌린지 홍보, 건강채움존 운영, 비만예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상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단순 걷기보다 근력 강화, 체형 교정, 신체활동 증진 효과가 높은 운동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덕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걷기법과 스트레칭, 여러 기초 동작 실습 등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노르딕워킹 교실을 시작으로 올 한 해에도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 워크온 챌린지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올바른 자세와 도구 사용을 더하면 건강 효과가 배가 된다”며 “노르딕워킹 교실이 건강한 삶을 위한 즐거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12일부터 제대군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제대군인 건강지킴 응원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제대 후 6개월 이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무료 말라리아 검사를 제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조기 치료 및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강원, 경기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 군인들은 여름철 대민활동, 각종 훈련으로 땀을 배출하는 야외·야간활동 등이 많아 말라리아 감염의 대상이 되기 쉽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발생 환자 중 제대군인의 비율이 평균 10%였으나 2024년 18%로(2024년 상반기 기준) 높아졌다. 또, 최근 서울, 경기 이남지역으로 확산 및 환자 증가추세에 있어 제대군인의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에 대한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제대군인 말라리아 검사는 주민등록상 고양시 일산동구 거주자이면서 제대 후 6개월 이내 제대군인이면 누구나 군부대 종류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일산동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피제 등 말라리아 예방 선물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간단한 검사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치매 및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재)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서구보건소와 (재)행복커넥트는 치매예방 및 돌봄 강화를 목표로, 시스템 지속개선, 데이터 공유와 긴급 SOS 대응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치매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설치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자극 효과가 있는 ▲두뇌톡톡 인지프로그램 ▲음악 감상 ▲뉴스 및 날씨 정보 제공 ▲대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 기간 미사용 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려줘", "도와줘" 등의 부정적 음성을 인식해 응급 상황을 감지하고 119에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돌봄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치 매 예방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주로 생후 2세 미만의 영유아 및 고령자, 면역저하자에게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콧물,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특히 영유아의 경우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유행하며,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고 강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혼잡한 장소 방문 자제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원·등교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예방접종이 보편화되지 않은 만큼, 예방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가진단 후 빠른 진료를 받는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신축 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백석동)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 사전 이전으로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검사 업무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는 신축 청사에서 모든 보건의료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일시 중단되는 업무로는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가 사용되는 검사 업무(▲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진단서 ▲실버검진 ▲유료검사)이다. 다만, 해당 검사 업무 중단기간 동안 내과 진료는 정상 운영되며, 신규 검사 외 기존 유료검사 결과지 및 제증명 재발급은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검사 업무 일시중단 기간에는 인근 덕양구보건소 및 일산서구보건소에서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신축 청사에서 보다 나은 진료·검사 환경을 조성하고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여성들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들의 가임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며 현재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으로, 중위소득 180%이하이면서 난소 기능(AMH)수치가 1.5ng/ml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난자동결 시술이 완료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1부 ▲난자동결 시술 확인서 1부 ▲난소기능검사지 1부 ▲난자동결 시술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1부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및 초음파 검사 등의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 부담금의 50%를 생애 1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백석별관에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사업 및 누구나 돌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5년 7개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이다.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돼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