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의 주택매매 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하여야 한다. 중개수수료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주시 민원토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배 부문에서는 고남종(가남읍) 농업인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과 부문에서는 곽윤호(대신면)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배 중에서 당도, 과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착색,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져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올해 이상고온 등의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과수농가들이 사과,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고품질의 사과, 배를 생산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6대 특·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 시행되며,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운행제한 단속카메라(cctv)에 적발될 경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조치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및 저감장치(DPF)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등록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확인하여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업승계' 지원사업 선정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업승계'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오래된 일터․가치 있는 경영철학을 승계하여 장수하는 소상공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가업승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업승계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5개 업체가 지원하였으며 ▲한강 사진관(45년간 운영), ▲한울디자인(36년간 운영), ▲성월요(46년간 운영) 등 3개소 소상공인 업체가 선정되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 110만원씩 3개 업체에 지원하고, '가업승계'인증 현판도 부착하였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사업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가업승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방안, 미담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가업승계는 단순히 사업을 이어받는 것이 아니라, 가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여주
(케이엠뉴스) 정부는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 및 비용 감소 등 디지털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인감증명서 발급은 시·군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발급 수수료도 발생하였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법원 및 금융기관 제출용을 제외한 일반용 인감에 한해 어디서나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다만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 및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로 발급하는 인감증명서는 기존과 같이 가까운 시·군청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발급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여주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많은 여주시민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14:00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11월에 4회차(북내면, 강천면, 오학동)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에서는 오학동 도로 신호체계 개편 건의 민원이 접수되었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접수민원 처리상황, 이송·각하 결정 민원에 대한 신청인 권익 구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2025년 1월 여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모바일을 이용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기존에는 대상 주택 관할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PC)으로만 신고가 가능했지만,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 임차인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대전 세종에서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돼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모바일 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미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임대차 신고를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 기간은 당초 올해 5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 우보관에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교 중심의 근대적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과의 교육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8일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여주시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해 여주의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세종 같이 공유학교’라는 여주의 공유학교 브랜드 이름을 설정했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과 ‘같이’ 공유학교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10개 영역, 7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0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 김찬수 대신로지스파크 대표와 함께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조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와 협업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는 지난 10월 미국 뉴욕에서 ESR켄달스퀘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여주시의 지원을 통해 본 친환경복합물류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지역내 7,700명의 고용창출 등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대신로지스파크와 ESR켄달스퀘어는 2027년까지 여주시 대신면 일원에 99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친환경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신산업 연계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 물류센터 지붕에는 태양광발전시설도 설치하여 탄소중립 실현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물류산업, 스타트업 관련 기업지원 펀드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올해 도로 이용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훼손되고 노후된 주소 정보시설인 도로명판 316개를 유지·보수했다.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를 돕기 위해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된 시설물로, 여주시 관내 총 3,980개 중 이번에 316개를 교체했다. 여주시는 매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되거나 사라진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다. 이는 낙하 사고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민들은 도로명판 교체로 주소 확인이 편리해졌으며,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길 안내가 원활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판 교체 작업은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뿐 아니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도로명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