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기간:2024.11.25. ~ 12.06.) 주요 단속 대상은 ▲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퇴폐성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가맹점 데이터 목록을 참고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역화폐 제도의 지속가능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29일 ~ 12월 8일 기간 2024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아카데미 강좌 프로그램을 수강해 온 현대민화, 소묘, 사진, 수채화, 유화 강좌 수강생 45명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202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는 2024년 현재 '아트뮤지엄 려'의 대표 성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예술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여주지역 대표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1년에 걸쳐 수강생들을 지도하였다. 그 결과, 사진 강좌의 수강생들이 2024년 제2회 여강전국사진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였고, 유화·수채화 등의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졌다. 여주지역 대표 작가로 구성된 아카데미 강사진의 노력과 꾸준하고 성실하게 각 강좌를 수강한 수강생들은 한 해를 정리하는 이번 전시에 정성과 열정을 쏟아부었다. 현대민화, 소묘, 사진, 유화, 수채화 5개 강좌의 작품으로 표현된 그들의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격려와 응원의 마음으로 관람하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와 강천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2일 강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본 행사를 위해 지난 20일 ~ 21일 이틀간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손수 준비하여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희수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강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배인수 강천면장 및 강천면 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준비한 김장김치 400포기는 강천면 경로당 및 불우이웃에게 모두 전달 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22일 세종국악당에서 ‘2024년 제1회 여흥락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21일 빗속에서 진행된 ‘제11회 여흥동민의 날’에 이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공연 출연진은 래퍼 C.CLE, 순회하우스밴드,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하이미스터메모리 박기혁, 하모니카연주자 전제덕,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 가수 임희숙과 조덕배로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공연을 쉴 새 없이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이 끝난 후, 퇴장하는 관객들에게 여흥동 체육회(회장 박종순)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께서 이번 여흥락 콘서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관광업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내년 예정된‘여주 출렁다리 개통’과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을 비롯한 전국 여행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30여 개의 관광업계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여주시의 역사와 문화, 레포츠관광, 쇼핑관광, 동반관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주의 대표 관광자원을 탐방한다. 주요 방문지는 여주시수상센터, 관내 골프장, 강천섬 힐링센터, 경기반려마루,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다. 또한, 도자기 체험과 황포돛배 탑승 등 여주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준공을 앞둔 출렁다리와 여행사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여주 관광 활성화의 주요 거점으로 기대되는 두 관광지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순열 이사장은 “내년 출렁다리 개통과 여주 관광 원년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소식을 전해 화제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 내 보육시설인 누리의 집을 방문하여 여주국민체육센터 회원들이 기부한 성금 50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댄스팀(마이러브댄스)에서 댄스공연을 통해 받은 공연비로, 해당 팀에서 여주도시공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길 희망했고, 공사에서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한 기부처 발굴 및 전달을 도와주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에 선뜻 기부해주신 국민체육센터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공사, 사회적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2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 학교장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사안 처리 절차 중 학교장 자체 해결과 화해 중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장의 리더십과 갈등 조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 학교장 자체 해결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사례 공유, ▲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 중재, ▲ 지구별 장학협의회, ▲ 자기 성찰 및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간 공동의 해결책을 찾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학교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여주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월 23일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행사인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약 250명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에는 알루미나 밴드부, 월하밴드, 데일밴드, STAY, 하이뮤직스, 밴드해핑, 소나기, 노쇼밴드, 두둥탁 락밴드, 지미쿠제자, 핵폭탄과 유도탄들 등 청소년 밴드 11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도 지난 3년간의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밴드팀들을 응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이 없었는데,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겠다. 오늘 그간의 걱정을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
(케이엠뉴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7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FILM MUSIC CONCERT’라는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음악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킹스맨의 삽입곡인 ‘위풍당당 행진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OST ‘위아더 챔피언’,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헤이쥬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삽입곡 ‘왈츠 2번’, 영화 기생충의 명곡 ‘믿음의 벨트’, 영화 나 홀로 집에 ‘러시아 댄스’,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오버 더 레인보우’와 인디아나존스 OST ‘레이더스 행진곡’ 으로 진행되어 추억의 명화부터 최근 영화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선정하여 관객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연주회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최정섭과 명곡 ‘We are the Champion’, ‘Hey jude’ 곡을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24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의 집 내부 벽에 곰팡이가 피고, 집터에 생활 쓰레기가 쌓여 안전에 위협을 받는 상황을 접한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건강이 좋지 않아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지 못했던 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은 도배 작업과 외부 쓰레기 정화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은 어르신이 필요로 하던 티비와 겨울 이불, 밥통을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성근 회장은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독거 어르신은 “집 안팎이 깨끗해져서 감사하다”라며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의 노력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