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6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파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4곳(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메디인병원·무척조은병원·문산중앙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과부하 방지를 위한 환자 분산 이송 방안 ▲호흡기질환자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유관기관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공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소방서와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비상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파주시민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1월 17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에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증인에 대한‘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의회의 고유한 권한으로 관할 행정기관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파주시의 청소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증인조사를 진행하고자 관계 공무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행정사무조사 간 행정사무감사의 출석요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출석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은 출석요구가 '민사소송법'에 따라 개별송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출석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했다. 이에 파주시의회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관계 공무원의 증인 출석요구와 관련해서는'민사소송법'이 준용 대상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손성익 위원장은 “이번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은 앞으로 의회가 수행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정당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위탁운영사인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로부터 체육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과 공공체육시설인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이종덕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 대표 이사는 “파주시민의 건강과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파주시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지난 연말 센터 이용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0kg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2월 5일까지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은 관내 벼 재배 농가의 노후화된 건조기 교체를 통해 파주쌀의 안정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조기 구입비의 50%인 최대 700만 원(시비 100%)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벼 수확 후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①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②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③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2025년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민생이 기본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발언대에 나선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국 혼란으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회견 첫머리를 열었다. 그리고 “2025년 파주시는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의 3대 시정목표를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경일 시장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직접 브리핑하며 3대 시정 목표에 따른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세부적인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첫 번째로 제시된 시정 목표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이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파주시의회의 예산 의결 및 재정감시 능력을 강화하고, 파주시의 재정운용이 더욱 투명해 질 수 있도록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에 파주시의회의 추천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방자치의 핵심적 요소인 지방재정과 관련해서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위원회에 의회의 추천 몫이 부재했다”며, “위원회는 파주시 살림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의회가 이에 참여하는 단순한 인사 구성의 변화가 아니라 의회의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2동은 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주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26일(목) 자정을 기준으로 금촌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30,633명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지급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금촌2동은 접수 창구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들을 오전‧오후로 나눠 동선 안내와 민원 응대 업무를 지원하도록 하고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신청서 작성과 온라인 신청을 도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파트 단지 방송과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1월 20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의 원활한 신청이 이뤄지도록 지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5동은 ’출생 축하 기념엽서‘를 제작하여 올해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시책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기념엽서에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출산서비스 통합 정보 ▲365일 진료가능한 어린이병원 안내 ▲육아 지원 서비스 ▲지역 내 육아 커뮤니티 정보 등 유용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엽서는 출생신고 후 현장에서 배부되며, 온라인 출생신고의 경우 우편으로 전달된다. 운정5동은 기념엽서를 통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과 육아 지원 제도를 홍보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운정5동은 전입자 증가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출생 축하 기념엽서를 통해 부모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4일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증가와 이에 따른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대비 2023년에는 24%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18.7%를 차지하는 등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기에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진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과 지원금 환수 규정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시행 ▲고령운전자 실태조사 및 차량 식별 스티커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동권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고령운전자와 시민 모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파주시를 고령친화적이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발전시키는 초석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0일 문산중앙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수양건설로부터 라면 4,000개(25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문산중앙병원 창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2개월 동안 직원과 환자들이 모금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가 됐다. 유환열 문산중앙병원 이사장은 “문산읍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꼭 필요한 곳에 써주기를 바란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선옥 수양건설 대표는 “이번 기탁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문산중앙병원과 수양건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산읍 또한 이웃사랑 활동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